수고하십니다.
제가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 강중 sus304와 sus316에 대한 의문입니다.
일단 아시다시피 두재료의 차이는 성분비에서 차이가 나죠
즉 대부분의 성분은 비슷하나 Cr,Ni,Mo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강중에서 Cr의 역할을 보면 산화크롬이라는 치밀하고도 안정된 산화피막을 형성하여 내식성을 좋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테크노넷상의 자료에도 있는건데 Mo의 역할도 내식성을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료의 가격을 본다면 물론 316제품이 비싸게 형성되어 있고요....
그렇다면 Cr성분이 많은 것과 Mo이 많은 것의 차이는 실제 내식성의 차이에서 볼때 어떤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물론 Ni의 차이는 있음)
그리고 재료집을 보면 인장강도등 기계적성질에서 두재료가 같은 책도 있고 조금 차이가 나는것도 있는데 표준시료라 할때 실제 차이가 있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특히 탄소량등 강도와 관계된 성분은 같으므로 같을수도 있다는 생각이거든요. 참 쉬운 질문인것 같기도 한데 책에서 왔다갔다하면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 중 STS304와 STS316에 대한 답변입니다.
STS304는 18%Cr과 8%Ni로 설명되며 STS316은 18%Cr + 10%Ni + 2%Mo로
설명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스테인리스는 크롬산화 피막이 부동태 필름을 형성하여
내식성을 향상시켜주는 강입니다.
내식성을 지표로 나타내는 식이 있는데 이것을 [내공식지수], 또는
[PREN] 또는 Pitting Resistance Equivalent Number]라고 합니다.
이 PREN지수가 높을 수록 내식성이 우수한 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식은 PREN지수를 나타냅니다.
[PREN] = Cr% + 3xMo% + 16xN%
이식에 의하면 STS304의 경우, 그 지수가 18이 되고, STS316은 24가
되어 내식성이 STS304 대비 우수하다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즉 Mo는 Cr 대비하여 함량의 3배정도 내식성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또한 인장강도등 기계적성질은 말씀하신대로 탄소량등 강도와 관계된 성분은 같으므로 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상용적 측면에서 두 강종의
기계적 성질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규격집에서는 동일한 범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