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E Code의 관점에서 우선 설명드리겠습니다.
UCS-85(Heat Treatment of Specimen)에서 480도 이상의 모든 열처리는 소재 Test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 480도(재결정온도) 온도가 냉간/열간 성형의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즉 480도 이하의 열처리는 재료의 물성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관점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DHT(수소제거열처리)의 온도/시간은 Simulation 열처리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480도 이하로 가열 후 성형은 냉간가공으로 구분하고, 열처리에 의한 소재 물성치에 대한 보증(Test)은 필요없습니다.
열간성형(가공)은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480도 이상으로 가열 후 성형하는 것입니다. 학문적인 관점을 떠나 플랜트 산업에서는 이 열간성형내에 추가로 온간(Warm)성형이라는 용어를 도입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온간성형은 480도 이상 ~A1변태점(주로 PWHT온도) 사이에 성형을 하는 것입니다. 온간성형의 장점은 자재 Simulation Test시 온도/시간만 반영되면, 추가적으로 N, N+T, Q+T등의 품질열처리가 필요가 없습니다.
열간성형은 A1변태점 이상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 경우 성형 후 품질열처리(N,N+T,Q+T)등이 추가로 요구됩니다. 일부 Job Spec.에서 A3변태점 이상에서 성형이 완료되면 추가적으로 Normalizing이 필요없다라고 되어 있으나, 현실적으로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학문적으로 나누는 기준과 현업에서 나누는 기준이 좀 다릅니다.
학문적인 관점에서는 변태점 이상의 온도에서 가공하는 것을 Hot Forming이라고 하지만, 실무에서는 열을 가해서 변형 가공을 하면 Hot Forming이라고 구분합니다. 그리고 열을 가해서 가공할려면 어설프게 100도 200도로 가열하지는 않겠지요.
그렇게 얘기하면 Cold Forming의 정의는 의외로 간단해 지겠지요.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에서 그냥 가공하는 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