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성상철 2002-07-23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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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열처리 책에 의하면 STD 11을 1050C에서 바로 공랭했을 경우 경도가 HRC63정도 나오며 다시 고온 템퍼링을 530C에서 실시하면 경도가 HRC 60~61정도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해 본결과 경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이렇게 문의를 드렸습니다. 소재를 국내 창원 특수강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심랭 처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일 템퍼링시 2차 템퍼링을 하면 경도의 저하는 없는지 궁금하군요. STD 11의 경우 말입니다. 저의 회사도 하이스를 사용하고 싶지만 가격적인 측면과 열처리적인 측면에서는 그렇게 유익하진 않군요.
아님 이 분야에 관련된 책이라든지 혹은 사이트라고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조금있으면 여름 휴가네요. 모든 분들 건강한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함광호 2003-01-26 10:02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STD11재질의 열처리는 공기담금질강으로 화염으로 온도를 1030도까지 올려서 경화를 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련되고 경험이 많은 사람이 실시 할수 있는 문제인데 통상 열처리 전문업체에서 전기로 및 진공로에서 열처리를 하므로 전문업체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재료의 크기,무게,온도,유지시간, 냉각능력등의 문제가 있는데 대략10KG의 재료를 진공열처리를 한다고 하면 소입경도는 HRc62-64가 나오며 180도 저온뜨임을 하면 HRc60-61의 경도가 나오고 150도 저온뜨임을 하면 HRc61-63이며 530도에서 고온뜨임을 하면 HRc57-58입니다 STD11재료도 2차경화가 되지만 경도가 올라간다는 의미보다는 조직이 안정되며 인성이 증가하고 잔류오스테나이트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STD61은 2차경화의 의미가 있죠. 소입경도보다는 1차 고온뜨임시 경도가 1-3도가 올라가니까요
귀하의 질문에 답하자면 필요로하는 경도를 내려면 저온뜨임을 해야하고 인성과 경도를 같이 필요하면 서브제로처리후 500도에서 뜨임을 하면 최고이고 SUB-ZERO를 하지 않아도 쬐금 서운하지만 쓸수 있습니다
참고로 서브제로는 -80~-120도에서 실시하는 열처리 작업방법으로 잔류오스테나이트를 제거하면 경도상승와 내마모성증가하며 시효변형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나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간단하지만 이만줄이고 열처리 방법은 대동소이하고 온도대는 각업체마다 설비의 특성상 10도정도의 편차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절대적은 아니지만 자부합니다
열처리에 관한 문의가 필요하시면 메일을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2003.01.23 아침
어제 철야를해서 집에서 쉬면서 자료를 찾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성상철 2003-01-24 19:14

답변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하구요. 한가지 더 질문 드려도 실례가 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이 아니구. STD 11을 열처리 후 저온 템퍼링 실시후 PVD 코팅(코팅 조건은 480C에서 약 90분 유지후 노랭처리)을 보냅니다. 그러면 치수가 자꾸만 수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원래 치수의 약 0.1~0.2% 정도가 수축하는 경향이 나타나내요. 업체에서는 템퍼링을 4번 정도 실시하면 이런 현상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4번 정도면 넘 공정수가 많습니다. 고온 템퍼링(530C)으로 이런 현상을 잡을려고 하는데 이 방법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만일 고온 템퍼링을 실시하는 경우 분위기 로를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좋은 나날 되시길 바라며...

함광호 2003-01-24 23:54

(가) STD11재질은 열처리작업시 +-0.1%의 변형량이 발생합니다. 가령 판재일때 압연방향성 때문에 늘어나는 부분과 줄어드는 부분이 발생하는데 어쩔수 없는 문제이지만 조금이라도 변형량을 줄이는 방법은 완전풀림을 하거나 담금질후 완전풀림을 하면 변형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비용이 많이 추가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물론 후자는 책에는 없는 내용입니다 반박의 여지가 있고요. 이유는 재료의 조직을 안정화하고 방향성을 잃게하는 것이지요
(나) STD11을 담금질하면 0.1%의 변형량이 있다고 했습니다만,인위적으로 늘고 줄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담금질시 냉각 능력의 문제인데 냉각이 빠르고 충분하면 대체로 늘고 냉각이 느리면 줄어드는데 0.1%의 범위를 벗어나면 냉각이 문제가 된것이지요
(다) 본인이 추정해보면 열처리 업체의 생산성과 비용문제로 여러업체 및 많은 양과 크기,진공로에서의 복사열의 문제등으로 대체로 0.1%정도 줄어듭니다 이것을 보정하기 위해서는 뜨임으로 잡을 수가 있는데 귀하의 작업을 생각해 보면 담금질후에 치수가 줄었고 저온뜨임후 완가공하고 PVD코팅을 했을때 분명히 치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더 많으나 0.05%정도 줄어들 겁니다. 이것은 공정이 잘못된 것 입니다 . 즉, 1차뜨임을 530도로 유지시간을 PVD시간보다 길게 작업을 해서 완가공을 해야지만 2차 PVD작업시 1차보다 낮은 온도이기 때문에 변형량이 아주 적거나 없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라) 만약 치수가 많이 늘었거나 많이 줄었을때 사용할 수 없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요 장담할 수는 없지만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복원이 가능합니다 말하자면 2탄이 준비되어 있고 알려드립니다.
나만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책에는 있는데 모르고 있고 알려주지 않습니다. 근거가 있다는 얘기죠....
(마) 고온뜨임시 사용로는 보통뜨임로를 사용하면 무난합니다
공구강의 경우는 530도 온도에서 표면이 탈탄이 되지는 않으며 완가공을 하면 내마모성이나 경도에 문제가 없습니다 탈탄은 전기로에서 아무런 대책없이 가열시 탈탄이 발생합니다

2003년1월24일 자정무렵
조금있다가 청소년축구 중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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