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렉스 재질의 형단조를한 Tee이구요.내부(안내경부)와 외부(단조
표면)가 Ferrite scope로 측정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부는 평균 40%정도의 수치를 보이는 반면 외부는 30%정도의값이
측정이 되네요..
고객측에서는 이러한 차이의 원인파악 및 외부쪽 ferrite함량미달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상태의 시편에 대한 ferrite함량은 40%로 정도로 나왔었던 소재인데
단조작업시 ferrite함량의 변동이 생길수 있나요?
그리고 외부쪽 ferrite 함량 미달은 accept될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DSS재질에 있어서 비자성이어야 하는 Austenite와 자성을 가진 Ferrite 상의 자성을 측정하여 Ferrite의 함량을 측정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게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동안 경험한 것은 지금의 상황과는 반대가 되는 즉, 주로 가공과 열처리 단계에서 Cr-Rich Phase의 증가와 Martensite의 형성등으로 인해 Ferrite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였습니다만, 조직의 변태와 Ferrite의 분포라고 하는 같은 맥락에서 보면 대충 해답은 나온 것 같습니다.
Ferrite와 Austenite의 상분률은 기본적으로 합금 원소의 함량과 열처리에 의해 결정되는 데, 있는 성분이 어디로 달아나지는 않았을 것이고...
형단조를 하는 과정에서 아마도 열이 가해졌을 것이고, 그때에 Ferrite조직의 부분적인 변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즉, 성분의 이상은 없으나, 열처리 단계의 문제점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Ferrite의 함량이 예상치와는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럼 지금의 상태에서 이걸 그냥 쓸수 있느냐, 즉 합격시킬 수 있느냐...?
그건 안될 얘기입니다. 조직이 두가지 상이 적절한 양씩 공존해야 하는 데, 그게 어느 한쪽이 많아져 버린다면 원하는 기계적, 화학적 특성을 보이지 못하기에 그 재질을 제대로 된 DSS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어떤 재질을 사용하다가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알 수 없기에 단언해서 해법을 제시해드리기는 어려우나, 모든 문제는 고민하다 보면 해법이 나오게 마련이지요.
다시금 열처리를 통해서 상분률을 회복시키던지 아니면 현재 상태로도 사용상 문제가없다는 Client의 검토 결과를 받아 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면... 해당 물건을 들고 찾아 오셔도 좋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로 해법을 찾아 보지요.
Jinhee.Lee.P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