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신익수 2021-04-20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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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부터 많은 정보 얻고 있어 감사말씀 드리며, 문의 사항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발전소 보일러 Drum에서 사용하는 계기류에 STS316 재질의 Condensate pot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이 Condensate pot을 열화상 카메라로 찍었을 시 고온(150 도 이상)으로 나타나는 Condensate pot은 아래와 같이 변색이 진행되었고, 고온이 아닌 상대적 저온(약 100도)은 변색이 없이 은색을 그대로 유지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용기 내 온도가 높을 시 외부 변색이 진행될 수 있는 것인지요 ? 

 -  이러한 변색이 단순히 온도에 그을림? 부식? 어떠한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

 - 변색이 되었을 시 어떤 특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까요 ?   

 


관리자 2021-04-20 17:19

누군가 논문을 쓴다면 아마도 표면의 산화 정도와 이물질의 흡착에 의한 내식성 저하를 주제로 실험과 평가를 진행하고 여기에 저 스테인레스강의 냉간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밴태유기마르텐사이트의 역할을 추가하여 약간은 의미있는 실험 결과를 기준으로 나름의 논리를 전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저런 현상은 고온에 노출된 기기에서 흔히 있는 수준입니다. 고온에 노출된 스테인레스강 표면에서 산화와 이물질의 흡착에 의한 단순 변색입니다. 그리 걱정하실 수준은 아닌 것으로 이해합니다.

은정철 2021-04-21 10:59

사진으로 보아서는 고온 산화부식으로 보아집니다. 현재의 Dark Yellow는 일반적으로 150C (300F)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제 온도 (표면온도 340-370C 이상으로 예상) 를 다시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condensate pot 의 온도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요). 현재 변색된 상태는 일반적으로 Cr rich 의 Cr2O3층을 형성되는데 산성 (or chloride) 분위기가 아닌 일반적인 옥외/실내에 노출되는 상태에서는 추가의 대기 부식은 기대되지 않습니다 (현 상태로 사용 가능). 그러나 문제는 내부 표면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고온 열원의 원천이 내부에서 비롯되었다면 자연 공냉이 되는 외부 표면과는 달리 내부는 발생된 온도에 그대로 노출 되기 때문에 내부의 실제 Metal Skin Temperature는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때 산소가 충분히 공급된다면 이 내부 표면상태는 외부 표면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태 (갈색 또는 청색)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이 재료는 316L SS로서의 내식성은 가질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부식 부산물에 의해 계기류의 오작동도 야기될 수 있습니다. 만약 내외부 표면 검사 후 지금 보이는 외부 표면이 최악의 상태이고 추후 더 이상의 온도 상승도 없다면 현상태도 그다지 운전에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외부 표면이 미관상 문제가 된다면 chemical (e.g., HTR-30) or physical (mechanical- buffing, brushing, etc.) 방법으로 산화면을 제거하든지, 추가로 passivation처리 또는 Coating(Epoxy Phenolic, Epoxy Novolac, Modified Silicone, etc. per the maximum skin temperature) 을 해도 좋겠습니다. thomaseun at yahoo.com

신익수[iamix] 2021-04-22 14:45

관리자님 은정철 님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온도 등 여러가지로 다시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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