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35회 용접기술사에 합격한 정현호 입니다. 

용접 기술사를 취득하기 위해 정보를 찾으시다가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테크노넷 강좌를 꼭 들어 보십시오. 

독학과 교육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앞에서 끌어주는 이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메리트입니다.

우선 저는 필기합격을 강좌 없이 독학했음을 밝힙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진실하게 여러분들께 제가 느낀점을 알려드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테크노넷의 용접기술사 과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관심이 갔었지만 다소 비싼 비용에 선듯 결재를 못했었습니다.

그렇게 혼자서 공부하며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저의 첫 필기 점수는 36점 이였습니다. 

이게 무슨 점수인가 싶었죠. 그 다음은 39점. 그 다음은 42점. 그 다음은 53점.... 그리고 5번 만에 필기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3년 정도 혼자 공부하며 정말 막막했습니다. 아마 독학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처음의 막막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포기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물론 그것을 이겨내고 정진한다면 달디 단 과실이 있지만. 정해진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시간을 정말 잘 아끼셔야합니다.

이 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는 교육이 바로 테크노넷에 있습니다.

이렇게 단언 할 수 있는것은. 필기 합격후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고 도움을 요청하고자 용접기술사 강좌를 듣고 있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교육 수강 도중 최종 합격이라는 기쁨을 얻었지만. 아직 너무나도 배울것이 많은 강좌이며 교육해주시는 선배기술사님들의 살아있는

현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은 책에서는 접하기 힘든 그야 말로 살아있는 정보를 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소중합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제가 합격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와 팁을 간략하게나마 전달드리겠습니다.

Q1.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가.

답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경험을 토대로 추천드리겠습니다.

테크노넷 강좌를 수강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공부하실때는 시중에 나와있는 기술사 서적을 한권 사셔서 얕게 한번 슥~ 훑어 보세요

꽤나 두꺼우니 다 읽으시는데 한달이 걸리셔도 좋고 두달이 걸리셔도 좋습니다. 한번 슥 훑어보시고 모르는것이 있다 싶으시면 그냥 넘어가세요.

그 후 다시 한번더 읽습니다. 이번엔 모르는것 이해 안가는것. 체크 하시며 읽으세요. 그러나 찾아보진 마세요. 물론 찾아봐도 되지만 어느것을 모르는가만 파악해도 큰 공부를 하시는겁니다. 다 읽으셨다면 다른책을 하나 사세요. 저자가 다르면 더 좋습니다. 똑같이 한번 슥 훑어보시고 두번째는 모르는것, 이해안가는것 체크하세요. 이때 서로 다른 책이 상호보완으로 부족한 부분을 매꾸어 주는 것이 있을것 입니다. 한권의 책을 더 사셔서 동일하게 하셔도 좋지만.

이제 모르는것을 아셔야 할 때입니다. 모르는것을 찾아보세요 유투브도 좋고 Chat GPT도 좋습니만. GPT의 할루시네이션을 경계하세요.

이때 용접 접합 편람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유가 되시면 구매해 읽어보세요. 이렇게 모르는것도 어느정도 알아가실때는 Q-net의 용접기술사 기출문제를

지정된 서식에 풀어보는 모의시험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용접기술사 시험은 말 그대로 시험이며 이것은 누가 더 많이 아느냐를 판가름 하는것이 아닌 누가 합격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때문에 기출문제를 주어진 서식대로 풀어보며 정확한 정의와 내용, 문제점 해결방안을 시간안에 적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Q2.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면접은. 사람과 사람의 대화이며. 기술사가 모든것을 알지 못합니다.

이를 인식하고 준비하세요.

먼저 합격한 기술사 분이 근처에 계시다면 자문을 구하며 용접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세요. 없다면. 테크노넷의 면접특강을 수강하시어 동료를 만들고

그들과 함께 질의하며 성장하세요. 또한 이제 필기를 합격하셨다면. 용접 전반을 간추리셔서 정확하게 아시는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번에 막 면접을 보고 정말 아차 했던것이. 질문을 주셨는데. 그것에 대해서 다르게 대답한 부분입니다.

이 질문은 추가 질문이였고 제가 이미 대답한 내용을 토대로 조금 더 깊게 물어보셨는데. 긴장을 해서인지 마지막 질문을 꼭 대답하고 싶었었는지. 말도안되는

내용을 전달드렸습니다. 꾸벅 인사하고 나오긴 했지만. 합격발표나기전까지 아... 그냥 모른다고 할걸...하는 마음이 몇번이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합격한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마음이 요동칩니다.

기술사는 전능하지 않습니다. 그저 시험에 합격한 사람일 뿐입니다.

다만. 모르는것이 있다면 알아가고. 알아가는 과정을 좀 더 효율적이며 전문성있게 알아가고. 습득한 정보를 토대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이것이 기술사라고 생각하며 제가 나아갈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는 그길을 가도록 도와주는 테크노넷이 있습니다.

강좌를 진행해주신 이진희박사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 기술사님들께 감사인사 드리며 이만 글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