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배성훈이라고 합니다.
구조해석쪽의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서 무례하게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요.
울산대학교 수송시스템공학부 항공우주공학과를 올해에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공부를 계속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겨서, 일단 휴학을 하고 서울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 전공은 항공우주공학 구조파트 특히 대학원에 진학해서는 피로파괴, Fatigue 계통의 항공기 손상허용설계를 전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항공산업실정상 꼭 항공쪽의 일을 하고자는 고집하지 않고 싶습니다. 학부시절부터의 저희 학교의 우수한 CAD/CAE/CAM 시설 덕분에 타대학 학부생들이 접하기 힘든 상용구조해석툴들을 많이 접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상용툴은
해석툴:
MSC.Nastran for Windows (FEMAP, MSC.Nastran)
FEMAP
MSC.Nastran
MSC.Patran
NE/Nastran
CAD툴은 :
CATIA v4
CATIA v5
AutoCAD Mechanical Desktop
CAM툴은 :
Omega(CAM)
Virtual CNC
을 들 수가 있습니다.
위 툴들의 교육을 모두 수료하였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학교에서 스터디를 위함이었지 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를 수행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실무를 해본 경험은, 한라중공업과 Plant 대형 구동축 교정을 위한, Nonlinear-Static Analysis를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MSC계열제품을 오랫동안 스터디하였습니다.
석박사과정 선배들과 함께 "구조해석연구회 (SA Group)"라는 연구회를 이끌었습니다. 여기에서 FEMAP 팀장을 맡으면서 이 Pre-processor를 더욱 심도있게 스터디하고 후배들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라중공업과의 프로젝트를 테마로 해서 `2000 MSC Korea User`s Conference에 학부생으로는 드물게 참가할 영광을 가졌었습니다.
이런 FEM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주식회사 인피니크에서 NE/Nastran User`s Manual의 한글화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NE/Nastran의 한국 독점딜러이죠.
서울에 올라와 틈틈히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일 뿐입니다.
그럼,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