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설명드리고,금속(metal) 관련 책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쇠는 철[iron (기호 Fe)]이라고도 합니다. 학문적으로는 철로 많이 쓰이죠.
그럼 철과 강을 구분하면 되는데,
Fe-C(Fe3C) 선도를 보면, 철(Fe)에 탄소(C) 함량에 따라
순철(iron)부터 탄소강(carbon steel)[-주로 강이라고 함] 그리고 주철(cast iron)로 나뉘게 됩니다.
강은 C의 함량에 0.008 wt%부터 2.14 wt%까지 강(steel)이라고 합니다.
이후를 주철(cast iron)이라고 합니다.
강은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단조강, 주강 등으로 나뉘니 책을 보시고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2000년에 맨 처음 용접기술실무를 출간했을때에, 어느 독자가 제게 당신은 철, 강, 쇠도 구분 못하고 책을 썻다고 질타성 조언을 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부끄럽고, 아쉽지만... 이러한 질문들 가신 분들이 아직도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우리 주변에 제대로 된 교과서가 없다는 반증이라고도 봅니다.
학교에서 Fe-C 상태도를 가르치는 첫번째 목적인 저는 이러한 질문의 시작이라고 봅니다만, 그 상태도를 가르치는 분들 중에 저와 같은 현장의 실무자가 느끼는 눈높이로 학생들에게 설명해 주시는 분이 그리 많지 않음을 또한 아쉬운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