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약간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아래 과정 중.
회복- 응력제거소둔
재결정-중간소둔(프로세스어닐링)
입의성장-완전풀림
응력제거풀림이라는게 재결정온도 이상에서 수행해야하나요? 아니면재결정온도 이하에서 수행해야하나요??
프로세스어닐링도 재결정온도이상, A1이하에서 수행하고
응력제거풀림도 재결정온도이상, A1이하에서 수행하는데 둘은 어떤차이점을 볼 수있을까요??
(어떤책들은 응력제거 풀림을 재결정온도 이하에서 수행한다고 하고. 어떤책들은 응력제거 풀림을 재결정온도 이상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응력제거풀림은 재결정온도 이하에서 수행해서 회복만을 담당하고. 프로세스어닐링은 재결정온도 이상에서 하기때문에 회복+재결정의 효과가 있는지 알았는데 둘의 온도 범위가 비슷하니. 약간 혼란스럽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우선 질의에서 언급하신 모든 열처리는 응력제거의 효과를 동반합니다. 다만, 응력제거의 목적만 가지는 열처리는 Process Annealing (or Stress Relief Annealing)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용접 후나 Fabrication (Cold Worked) 후 (Post Fabrication)에 실시하는 응력제거용 열처리 (PWHT or SR - A1 변태점 이하에서 실시) 는 학술적인 용어로는 Process Annealing (or Stress Relief Annealing) 에 해당됩니다.
질의에서 업급하신 재결정-중간소둔은 원어의 무엇을 번역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프로세스어닐링은 재결정이 되지않는 열처리입니다.
한편, 응력제거용 열처리를 한다고 해서 일반적으로 100% 잔류응력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므로 목적에 따라 열처리 조건의 일부 개선이 요구될 경우도 있읍니다.
회복, Recovery : 냉간 가공등의 효과로 조직내에 남아 있는 잔류응력을 제거하고, Void를 해소하는 수준의 열처리로서 탄소강의 경우에 A1 변태점 이하의 온도에서 실시합니다. 이과정에서 전위의 이동과 소실이 발생하여 조직내에 잔류응력이 최소화됩니다. 현장에서 흔히 PWHT 혹은 SR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재결정, Recrystalization : A3 변태점 이상의 온도로 올라가면 조직이 표준화(Normalizing)되면서 기계적 특성이 회복되는 수준의 열처리입니다. Normalizing이 여기에 속한다고 보면 됩니다.
입의 성장, Grain Growth : A1 이상의 온도 즉, 재결정 온도 이상의 고온에서 장시간 노출하게 되면, 조직이 성장하면서 도리어 기계적 특성이 저하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