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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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당사에서 SUS TOWER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TOTAL LENGTH 때문에 각 BLOCK별로 ACID CLEANING(산세)를 한 상태에서 FINAL JOINT 복관(용접)을 하였습니다. 용접부의 외관(TOWER OUT-SURFACE)은 버핑을 하였으며, 내부 용접비드(TOWER IN-SURFACE)도 버핑을 할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CLIENT 측에서 버핑을 할 경우 산화피막이 제거된다고 하여 `버핑`작업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기기는 옥외에서 작업중이여서, ACID CLEANING을 할 경우 국내 환경법에 위반되는 상황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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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며,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서달석 2002-11-14 18:55

STS 용접한 비드의 부위는 용접이 끝난 상태에서 산화 피막이 거의 생기지 않을 정도로 저 입열로 용접해야 열 영향부위의 입계부식을 예방할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이런 측면에서 용접부위의 산화를 중점 관리하고 있는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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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입력 (자동 용접)이 바람직하며 용접전 산화물 이물질의 완전 제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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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후 왜 버핑으로 산화피막을 제거 못하게하는 이유는?
산세는 산화물을 화학적으로 제거한것에 불과합니다.
무슨이야기인지 이해가 않가네요???????
02 578-8517
011-715-8517 전화 하세요???


이진희 2002-11-14 16:31

용접 구조물에 산세를 하는 이유는 용접과정에서 발생한 이물질의 제거와 표면에 형성된 산화층의 제거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용접부에 형성된 탄화물층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결국 용접부에 적용하는 산세는 표면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산세를 하지 않으면, 혹은 기타의 방법으로 표면을 가공하면 산화층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크롬산화물로 형성되는 표면의 보호 피막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지극히 자발적으로 생성됩니다.
그런데도 굳이 산세를 하는 이유는 앞서 설명한 청결의 의미 이외에 고르고 균질한 보호 피막을 형성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표면을 산으로 깨끗이 닦아내고 자발적으로 형성되는 보호 피막이 동일한 조건하에서 고르게 형성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산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핑을 하면 보호피막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버핑을 해도 여전히 피막은 새로 형성이 되고, 버핑전에 비해 표면의 요철이 사라지기 때문에 이물질이 달라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적어지는 것이지요. 또한, 산으로 녹여서 표면을 제거하는 것과 기계적인 연마를 통해 표면을 제거하고 새로운 보호 피막이 형성되기를 기다리는 것은 분명히 균질성이나 안정성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

사용하는 기기의 용도와 특성에 따라 결정될 문제입니다.
기기의 용도가 고온 강도용인지, 내식성이 주 목적인지, 아니면 저온 충격치에 대한 고려가 Stainless Steel을 사용하는 주요 용도인지에 대해 확인하시고 합리적으로 발주처와 협의하시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조상명 2002-11-26 23:13

용접전에 Acid cleaning을 하였다면 용접후에는 스패터, 슬래그, 녹, 아크자국 등을 그라인딩 등으로 완전히 제거한 후 다음과 같은 cleaning을 다시 해야 하고 그후에 마지막으로 Passivation처리를 합니다.
1) 용접후 표면 이물제거후의 cleaning
- 뜨거운 물 또는 중성세제를 쓰면서 fiber brush 등으로 용접부를 문질러서 철분이나 아연성분 등이 완전히 없어지도록 청소합니다.
- 때로는 고압의 steam을 뿜어서 표면에 부착된 이물질을 완전히 없앤후, 깨끗한 물을 순환시켜서 철분함량이 충분히 감소되면 종료합니다. 철분이 Stainless steel 표면에 부착해 있으면 바로 녹으로 형성되니까요.
2) Cleaning후 Passivation 처리
- 손으로 연마작업만 해두면 Cr 산화막이 공기중의 산소와의 반응으로 서서히 약하게 생기므로 불완전하게 됩니다. 더구나 용접열영향부는 Cr탄화물의 형성으로 인하여 Cr함유량이 13%이하로 되는 부분 즉 Cr결핍층이 있어서 공기중의 산소와의 반응으로는 접착력이 좋고 강한 산화피막이 형성되지 못하므로 열영향부가 선택적으로 부식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질산액 등을 써서 강력한 산성분위기를 형성시켜주면 크롬결핍층에서도 좋은 산화막 즉 부동태막이 잘 형성되므로 아주 장시간 안전하게 부식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화학 플랜트에서는 최종적으로는 역시 질산액 등에 의한 부동태처리를 하게 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부경대학교 조상명교수

전채홍 2002-11-27 09:10

안녕하십니까...

답변해주신 분들의 내용을 읽고 나서 예전의 어떤 일이 생각이 나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얻었습니다.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레스 강에서 산세를 적용할 때 질산을 사용하여 합니다.

자 그럼... 만약 황산을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전채홍이 지나가다 잡담성 돌을 던집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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