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테크노넷의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100%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참고하여 감사하며 일하고있습니다.
표제와 같이 STAINLESS STEEL PASSIVATION(부동태화) 후 표면 색 차이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부동태화처리 후 정상적인 색상은 회색무광으로 알고있는데 부동태화 후 반딱반딱 은빛이 나는것이 군데군데 섞인것을 한번씩 있더라고요.
예를들면 첨부 사진과 같습니다.
산처리업체에 문의해도 특별한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탈지공정이 제대로 되지않으면 부통태화시 유분이 방해를 한다는거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일문제 외에 G/R 자국부위에 산처리가 제대로 되지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참고 사진처럼 반짝거립니다.
스테인레스강으로 뭔가를 제작할 때에 가장 피하라고 조언하는 것이 그라인더 작업입니다.
이건 단순히 표면의 부동태 피막을 제거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계적으로 표면을 불균일하게 만들기에 그걸 다시 복원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냥 쉽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길가의 보도 블럭이 오래되어 연륜이 보이는 데, 거기에 새롭게 표면을 잘 깍아낸 새것이 들어가면 그 기능에는 문제가 없을 지 몰라도 일단 외관은 달라 보이게 됩니다. 사실 스테인레스강의 표면에 Cr-O의 산화층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내식성을 갖게 되기에 소요되는 시간은 매우 짧기에, 그라인더 작업 이후에 대기에 노출되면 그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거의 순간적으로 부동태 피막이 형성됩니다. 즉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외관이 보기 싫게 변하고,결국 산세를 마치고 나도 멀리서 보면 번쩍번쩍하는 그라인드 자욱이 그대로 남게 되죠. 이를 해결하려면 다시 표면을 매끄럽게 가공해야 하는데, 그게 그라인더 같은 작업이 아니라 Glass Bead 같은 미세하면서도 스테인레스강 표면에 이물질로 남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Abrasive로 Blast Cleaning을 하면 어느 정도 원래의 뽀얀 회색빛갈의 표면으로 돌아옵니다.
좀 더 근접한 원인분석과 해결책 (as is 포함)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Data가 필요해 보입니다.
플렌지부분을 예를 들었지만 배관 표면에 G/R자국부위도 부동태화색을 띄지 않아서 문의드린겁니다.
자세한 산세 사양이 여전히 제시되지 않아 일반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간략히 검토해 봅니다. Shiny부분은 많이 문질러서 나온 결과로 보이며 White band 부위는 과도하게 Acid 에 노출되었거나 마지막 Neutralizing이 신속히, 충분히 되지 되지 않은 White Acid Mark로 보입니다. Shiny부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유의 색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이지만 Gasket Contact Face (GCF)의 Roughness 가 요구치 (e.g., ASME B16.5) 를 다소 벗어나지 않을 까 염려가 되니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White band부위는 내식성에 문제가 없다면 (Service contact part는 아닌 것으로 보임) Use as is도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만 제거가 요구된다면 Hyperformance Neutralizing Fluid (아래 Website참조 요) 를 사용한 제거가 추천됩니다.
https://cougartron.com/product/cgt-n5-neutralizing-fluid/
한편, Flange가 SORF type으로 보이는데 용접 부위와 다소 거리가 있는 GCF (특히 Leak에 민감한 기계가공 부위) 와 그 외곽에 굳이 Acid Cleaning/Passivation를 하였는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의견 남겨봅니다.
SO FLANGE의 내부 용접부도 산세가 되고, RF 면 바깥쪽도 산세가 되었는데,
산세가 되지 않은 부분만 광택이 나는것이 혹시 RF 가공부분면에 보호용으로 청테이프 발라서 산세 제외하려 했는데,
안쪽 용접부 산세척시 구멍 뚫었다가 부분적으로 산이 테이프 안쪽으로 들어와서 불가피하게
선반가공면도 부분적으로 산세된게 아닌지 추정해 봅니다.
산세되지 않은 부분이 내모난것이 의심이 가네요. 스몰사이즈 플랜지는 보통 청테이프 발라서
표면보호를 많이들 해서......
산세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초기에 표면의 기름기 등과 같은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언급된 플랜지의 경우에는 아마도 선삭 가공을 위해 도포된 Oil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Acid Cleaning이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처음 부터 다시 산세를 해도 원래 상태로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제가 아직 초보였을 때에는 산세 하기 전에 하이타이(계면활성제)로 표면을 깨끗하게 닦아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산세를 해야 한다는 오랜 경험자들의 현장 가이드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 가장 좋은 대안은 Glass Bead 같은 것으로 기계적으로 해당 부위를 제거하면 뽀얀회색의 표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Glass Bead를 가지고 Blast Cleaning을 해 주는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