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이근호 2004-04-26 16: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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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STS재 볼트의 경우 너트 또는 탭 체결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나사산이
눌러 붙어 해체에 상당히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왜 STS재 볼트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요 ?
막연히 줏어 들은 이야기로 STS볼트가 일반볼트에 비해 잘 눌러 붙는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근거를 알지 못합니다.
기술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체결력을 유지하면서 이러한 현상을 방지할 방법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이진희 2004-04-27 09:25

그런 현상을 전문 용어로 Galling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Ani-Galling재가 사용되지요.
물론 이 단어가 지금의 현상을 모두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용접에서는 이런 현상을 확산용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도가 높은 영역에서 사용되는 볼트등의 경우에는 일정 시간 사용후에 아예 강하게 늘어 붙어서 Plazma로 절단하기 전에는 전혀 해체 방법이 없기도 하지요.

원리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스테인레스강의 접촉 계면의 상대적인 마찰과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표면에 자발적으로 새로운 피막이 형성되면서 마주한 계면 사이에 확산에 의해 접합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온도와 압력이 강할 수록 이런 현상이 심합니다.
위에 설명한 Anit-Galling재는 볼트 체결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얼핏 보기엔 그리스 비슷한 성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Galling을 주제어로 관련 정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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