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축에 베어링을 사용할 때, 고정측과 자유측으로 구분하여 베어링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똑같은 깊은 홈 볼베어링을 쓴다하더라도, 어떤게 고정측 용이고, 어떤게 자유측 용인지 어떤 기호로 구분이 되나요?
또는 서로 다른 베어링의 조합(예, 깊은 홈베어링 & 스러스트 베어링)이라면 굳이 고정측, 자유측 구분을 하지 않아도 되나요?
어떤 님은 베어링을 위와 같인 고정측과 자유측용으로 구분해서 쓰면 된다고도 하고, 또는 하우징을 이동이 가능하게 설계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나요?
만약 하우징에 설계변경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축방향으로 베어링 앞뒤로 좀 더 여유를 주면 되지 않나요?
아니면, 아예 베어링에 들어가는 축의 길이부분을 좀 더 여유를 주어서 베어링이 축의 홈에 딱 붙지 않도록 해서 앞뒤로 약간 움직일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위와 같이 단순히 고려를 해서 일반 고정용 베어링을 썼을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그럼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김성훈님의 글
------------------------------------
일반적으로 축에 베어링을 사용할 때, 고정측과 자유측으로 구분하여 베어링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똑같은 깊은 홈 볼베어링을 쓴다하더라도, 어떤게 고정측 용이고, 어떤게 자유측 용인지 어떤 기호로 구분이 되나요?
또는 서로 다른 베어링의 조합(예, 깊은 홈베어링 & 스러스트 베어링)이라면 굳이 고정측, 자유측 구분을 하지 않아도 되나요?
어떤 님은 베어링을 위와 같인 고정측과 자유측용으로 구분해서 쓰면 된다고도 하고, 또는 하우징을 이동이 가능하게 설계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나요?
만약 하우징에 설계변경을 고려한다면 단순히 축방향으로 베어링 앞뒤로 좀 더 여유를 주면 되지 않나요?
아니면, 아예 베어링에 들어가는 축의 길이부분을 좀 더 여유를 주어서 베어링이 축의 홈에 딱 붙지 않도록 해서 앞뒤로 약간 움직일 수 있도록 여유를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위와 같이 단순히 고려를 해서 일반 고정용 베어링을 썼을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그럼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 [답 변] -------------------
저의 답변이 님의 질문의도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의문이 들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베어링에서 고정측과 자유측을 구분하는 이유는 베어링의 수명과 관련됩니다.
만약 베어링 지지를 고정-고정으로 한다면 구동부의 온도변화로 기인한 하중, 조립 공차에 의한 내부의 힘이 베어링에 작용합니다.
이러한 힘은 어느정도 예측이 되지만 실질적으로 얼마만한 힘이 작용하는지 알기가 어려우며 또한 수명 예측도 곤란합니다.
하지만 고정-자유로 한다면 이러한 문제가 없어지며 외력에 의해 베어링에 작용하는 하중만을 고려하면 베어링 수명의 예측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베어링 지지 구조를 고정-고정으로 한다면 특별한 관리 방법이 있어야 하며(조립후 무부하 토크를 점검 등등) 조립자에 따라 제품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이유를 이해한다면 자유단 설계에 있어 어떻게 처리할 지가 명확해 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