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를 하는 사람입니다
산소용접기가 있는데도 사용할줄 몰라서 안쓰고 있습니다
꼭 사용하고 싶습니다
산소용접기에는 커다란 산소통과 아세틸렌통? 이두개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토치라고하나요? 손으로 잡고 불꽃이 발사되는 거말입니다
돌려가며 가스량을 조절하던데 절단작업에선 어느것을 얼마만큼
열어주고 용접이아닌 잘안풀리는 보도나 너트를 달굴때는 어느것을
얼마만큼 열어줘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꼭배우고 싶습니다
산소 용접기를 사용하는법을 꼭 알려주시면 정말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우선은 책에 나온 명칭으로라면 산소용접기가 아닌 가스용접장치라고 해야될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산소 봄베(녹색의 병)와 아세틸렌 봄베(노란색의 병에 각 각의 압력 조정기가 부착되어 있는 것과 가스 호스 그리고 용접용 토치와 사용목적에 맞는 팁 등이 구성되어야 용접 작업을 할수가 있을 것입니다.
가스 용접용 토치와 가스 절단용 토치는 그 구성상의 특징(현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프랑스식에 대하여 설명을 드립니다.)이 있는데 가장 큰 외관상 특징으로는 용접용은 가스의 양을 조절하는 니들밸브의 수가 2개이고 절단용은 3개로 쉽게 구별이 되지요.
우선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는
1. 아세틸렌가스의 니들밸브(토치의 가장 뒤에 것-가스호스와 가까운 것)호
를 조금 열어 점화를 시킵니다. (이 때 많이 밸브를 열면 점화시 시커
먼 그을음을 동반한 연기가 나게됨)
2. 산소 밸브(토치를 잡을 때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이 위치하는 곳에
있는 밸브임-용접용 토치일때)를 조금씩 열어가며 불꽃을 중성 불꽃으
로 맞춥니다.
* 중성불꽃: 모재가 연강일 때 주로 사용하며 1, 2의 방법으로 점화
하며, 불꽃을 세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팁(화구)과
가장 가까운 부분의 흰색을 띈 부분을 백심이라하고, 중간에 있는 주
황색의 불꽃을 속불꽃이라 하며, 겉의 불꽃을 겉불꽃이라 부르지요.
1의 방법으로 점화하면 이 세가지 불꽃이 다보이는데 이 때 2의 방법
으로 산소를 조금씩 열어주면 속불꽃의 길이가 점점 작아져서 백심의
크기와 일치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의 불꽃을 중성불꽃이라 합
니다. 특히 동합금의 용접(신쭈 노비끼?)시에는 탄화불꽃으로 하게되
는 데 이때는 세가지 불꽃을 다보이는 상태에서 해야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중성불꽃보다 산소가 적은 상태의 불꽃이겠지요)
3. 중성불꽃으로 용접하고자 하는 부분은 녹인후에 용접봉을 첨가하여 그
틈새를 모재와 용접봉의 용융물로 채워주면 될 것입니다.
절단작업에서는 1, 2와 동일한 방법으로 불꽃을 조절하여 절단하고자 하는 부분을 예열한 후 절단용 토치의 윗부분에 달린 또다른 니들밸브(고압산소밸브임)를 열어 고압의 산소로 하여금 절단부위를 불어내는 방법이 가스절단법이지요.
용접하고자 또는 절단하고자 하는 모재의 두께나 크기 등에 따라 백심의 크기는 조절을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리 쉬운 작업은 아닌 것으로 봅니다
볼트나 너트를 달구고자 할때에도 1, 2의 방법으로 불꽃을 조절하여 달군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현장에서는 주로 절단용 토치로 용접도 하고 절단도 하리라 미루어 짐작을 할 수 있을텐데 가능하시다면 용접용과 절단용을 구분하여 사용하시면 원하시는 결과를 이루시리라 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