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압력용기 제작시 경판과 동체 이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경판과 동체 이음을 할 경우 맞대기 용접을

실시하는데요(압력 용기가 내압을 받음),

경판과 동체의 두께가 동일한 경우는 문제가 없는데

두께가 상이할 경우

외벽을 동일한 위치에 맞춘 후 용접을 실시합니다.

용접은 GT 또는 FC 와 SAW 를 대체로 사용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KS 규격(KS B 6733)과 ASME SEC VIII(FIG.UW-13.1) 을

볼라치면 맞대기 용접시 내벽을 동일한 위치에 맞춘 후 용접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내압을 받는 압력 용기이기에

내측 부분에 굴곡이 생긴다면 응력 집중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올바른 방법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이진희 2008-08-16 12:00

당연히 내부가 일치하도록 하고 외면을 Taper처리를 하여서 용접하는 게 정답이겠지요.

ASME Code등을 보면 두께가 다를 경우에 어떻게 Joint를 만드는지에 대해 그림까지 겯들여서 설명한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Thomas Eun 2008-08-18 12:38

The stress concentration at the butt joint with different thicknesses shall be minimized per the Sec.VIII, Div.1, Fig. UW 13.1 regardless of alignment of ID or OD.

However the inside alignment with misalignment of axes ≤ 1/2 (th – ts) for ellipsoidal/dish heads may be preferable because the stress concentration will be normally initiated from the inside which is the pressure containing part.


김정훈 2008-08-16 15:31

매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간략히 소개드린 적이 있지만

압력용기 설계를 시작한지 이제 6개월 된 초보입니다.ㅎ

현장일을 해보지 않은 관계로 초기때와는 다르게 현장분들과의

괴리(좀 과장된듯 하지만...)가 생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저런 code집 및 본 사이트와 같이 기술적이고 이론적인

부분들에 대해 공부하고 설계 및 제작에 적용시키고 있으나,

현장분들은 이전까지의 경험에 의존해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현장분들의 경험을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구요~

현재까지 이론과 다르게 제작이 진행되었더라도 안전상 또는

성능 / 외형상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앞선 질문 또한 현재까지 제 생각과는 다르게 제작이 되고 있었습니다.

경판과 동체를 I.D에 일치시키지 않고 O.D에 일치시켜 제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I.D에 일치시켜 제작할 수 없느냐고 여쭤보니 작업상 까다로운점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또한 작업 능률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만...

그리고 안전상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란 것은 이해될 수

있습니다만,

아직 이쪽 방면으로 초보인 저로서는 이론을 따라야 할지

현장 경험을 따라야 할지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CODE집 또한 계산적인 부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경험에 의한

DATA들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정훈 2008-08-18 18:06

keep misalinment of axes 란 표현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ㅡㅡ;;

사실 여기서 axes가 어느 중심을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두번째 문장 중에 the inside alignment with misalignment of axes 의

의미도 모르겠습니다.괄호 안 글도 깨어져 있어서...(Th or Ts 인가요?)

죄송합니다만 쉬운 설명은 안될까요? ^^

이진희 2008-08-16 17:03

제가 신입사원일때에 업체에 가서 제품 생산 과정에서 검사를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에 분명히 책에서 본 것과 다른 방법, 모양으로 작업이 이루어지기에 이상하다고 지적을 했었지요

결과는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한심했습니다.

삼촌벌되는 작업자가 제게 다가오더니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하는 말이 이랬습니다.
"자네가 아직 초짜라서 잘 모르기에 그런거야... 내가 이 바닥에서만 30년이 넘었는 데, 원래 다 이렇게 하는 거야..."
"호X정유, 쌍X정유, 럭X화학.. 다 이렇게 해서 납품했었어..."

지금도 주변에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참으로 겁도 없고, 대책도 안서는 사람들이지요

혹자는 뭘 어떻게 하던가에 결과만 잘되면 문제가 없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무엇이 원칙인지 어떻게 하는 게 제대로 된 것인지는 알고 해야합니다.

책에 폼으로 적어 놓거나 그냥 참고용으로만 적어 놓은 것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것이고, 그 기준대로 적용하지 않으면 결국 어느 순간엔가 분명히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Thomas Eun 2008-08-18 22:23

Please find Sec.VIII, Div.1, Fig. UW 13.1, less than 0.5 x (th - ts) and see the inside alignment.

김정훈 2008-08-20 12: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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