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수...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실제로 선배들이 받고 있는 보수를 보면..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100만원이 안되는 월급을 받고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죠! 대기업도 마찬가지예요. 실업고에서 바로 취업한 학생들의 경우는 100안팎이죠. 하지만.. 대기업에서 기능직 쪽으로 간 학생들의 경우는 보수가 좀 높아요. 보수에 가치를 많이 둔다면.. 대기업의 기능직 쪽을 생각해 보는게.... 중소기업을 선택시에는 그 회사의 발전가능성 여부와 회사발전과 맞물려 내가 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회사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여러가지 근로조건면에서 세밀히 안 되어 있을 수 있니.. 꼭 꼼꼼히 따져보시고요..
후배님들 돈은 더도 덜도 말고 자신이 쓰고자하는 곳에 쓸 돈만 있음 되는거 아닌가요?
2. 휴일.. 하루에 내 개인적인 시간이 얼마나 주어지는지?
아니.. 일주일에... 아니.. 한달에.. 일년에...
나의 질적 삶을 위해 일을 하며 돈을 버는 것이므로..
휴일이 아무리 많아도 자신이 잘 사용 안하면.. 휴일이 많아도 아무 의미가 없지만.. ... 휴일을 아주 잘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휴일여부도 꼭 챙겨봐야 할 것이라 봅니다.. 어느 회사는 주일만 쉬는 곳이 있는가 하면.. 토요일격일제를 하는 회사도 있고..한달에 한두번만 쉬는 회사도 있고.. 토일요 일요일..공휴일 모두 쉴 수 있는 곳이 있는 곳도 있죠.. 휴일이 많으면 무엇이 좋으냐면.. 회사를 다니며 .. 공부도 할 수 있고.. 아님.. 또 다른 아르바이트도 해 볼수 있고..(금전적으로 넉넉^^) 데이트를 하며 멀리 여행도 다녀 볼 수 있고.부모님께 효도도 할수 있죠.. 자주 찾아뵙고 농사일이라도 도와드릴 수 있으니...그쵸?. ^^ 월차.. 휴가..등을 같이 이용하여 해외여행도 다녀 올 수 있답니다..그러므로 휴일및 월차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따져보는 것도 아주 중요하죠..
3. 직장동료들.. 사회는 말 그대로 나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므로 직장동료들과의 관계도 엄청 중요하죠! 아무리 좋은 곳에 취업을 했어도 직장 동료,상사를 잘 못만나면 회사생활은 넘 힘들어지고.. 포기하게 되죠! 하지만 이것은 취업당시에는 알 수 없으므로.. 보류..^^
4. 나의 만족도.. 내가 그일을 즐기고 있는가?
일은 일로만 생각이 된다면.. 정말 하기 싫은 일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즐기게 된다면.. 돈을 떠나서 하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되어버리죠.. 그게 중요한 것입니다.
5. 발전 가능성..
어느 기업의 회사원으로 살다가 시집을 가고 그러면.. 퇴직을 하고.. 아이 엄마가되어.. 아이를 키우며.. 남편이 가져다 주는 돈으로 아뜰 살뜰 살아가는 것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인생이지만.. 넘 평범하지 않나요? 자신의 꿈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인생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다들 하니까..그대로 따라가다보면.. 인생이 넘 따분해 지거든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취업을 선택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죠. 결혼후도 일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다면.. 이 또한 슬프겠죠!
그리고.. 남학생들의 경우는 대부분 한 가정을 이끌어갈 가장이 될 몸이기에 더욱 중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부분에서..
이 회사에서 10년동안 일 했을 경우 나의 위치를 생각해 보세요.. 그 자리가 탐이 난다면..도전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