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kangdeush 2001-06-01 23: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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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nc기를 구분할때 1호기, 2호기,3,4,5..호기로 구분하여 부르는데,
이때 이의 구분은 무엇을 가지고 구분을 하는지, 또 이들의 사이즈들은 얼마나 되는지, 궁굼하네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김준영 2001-06-02 13:58

kangdeush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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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nc기를 구분할때 1호기, 2호기,3,4,5..호기로 구분하여 부르는데,
이때 이의 구분은 무엇을 가지고 구분을 하는지, 또 이들의 사이즈들은 얼마나 되는지, 궁굼하네요?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자유게시판이므로 질문을 하는 곳은 아닙니다. 앞으로 질문은 가공기술포럼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하신 NC밀링의 경우 그 크기를 테이블의 작업면의 크기나 테이블의 이송량으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흔히 이를 호칭번호로 명명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기준은 인치[1ich=25.4mm]를 기준으로 합니다.

호칭번호 1번 테이블의 최대이송량[주로 좌우이송량]은 22inch이고, 2번은 28inch, 3번은 34inch등 입니다.

대략 번호 3번이후로는 명칭과 인치가 명칭에 곱하기 10을 하면 비슷[예를 들면 3번은 약 30인치]하므로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러므로 1호기의 테이블 최대이송량은 25.4 ×22inch=558mm가 됩니다.

국내의 경우 현장 용어로 이를 mm와 혼용하여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올바른 명칭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600mm 최대이송량을 6호기 등으로 부르는 경우]

이는 일반 수동 knee형 밀링머신의 번호 호칭과 혼용하여 쓰기때문에 발생한 문제라 생각됩니다.

일반 밀링머신의 경우 "전후 이송량"을 기준으로, 예를 들면 전후 이동량이 200mm인것이 1번이고 여기에 50mm씩 증감함에 따라 번호가 1씩 증감되는 법칙이 있는데 0번의 경우 전후이송량이 150mm이고 2번의 경우 전후 이송량이 250mm가 됩니다.

실제 공작기계 메이커의 경우 단지 참고 사항이지 1호기, 2호기 등의 명칭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중 어느 것을 기준으로 부르는가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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