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의 어원은 en-은 대상을 어디에 「넣다」

특정한 상태로 만들다」to make 의 뜻

으로 명사나 형용사를 타동사 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 enable, enrich, enthrone)

gin은 -gen으로 「…을 낳는 것」

…에서 생긴 것」to produce의 뜻으로 -eer은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나타낸다.


풀이하자면 새로운 상황이나 상태를 구축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으로 창조 작업의 의미가

많이 내포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고대의 신전이나 피라밋등을 설계 제작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부류들이다.

신탁, 권력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가까운 직책이니 만큼

사회적 권위가 높은 위치로 보여진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중앙아시아 투루판에서 발굴 된 복희와 여와의

그림을 보면 여와는 컴파스를 복희는 직각자를 쥐고 있다.

산동성 무씨 사당의 벽화에도 동일하게 쥐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리메이슨의 비밀 조직도 이해할 수 있다.

현 구미에서의 엔지니어의 위상도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인지 구미의 사회에서는

높은 사회적 위치로 대우받고 있다.


자신을 엔지니어로 자처하고 있고 해당 부문에서 전문가적인 지식을 보유

하고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전자에 기술한 Engineer의 의미를

진정 반추해 본다면 스스로의 마음 깊숙이 자신의 존재의 중요성을 자위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Engineer는 자신이 작성한 도면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이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지

또한 자신이 설계한 생산 LINE이 진정 싸고 품질 좋게 작업자가 편하고 환경 친화적

인지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엔지니어를 국내에서는 기술자로 칭하고 있는 데 이 단어에는 창조의 의미는 없고

단지 기법이나 기교의 행위 활동을 하는 術의 의미만 있지 않나 생각된다.

현 사회에서는 기술자와 엔지니어, 기술자와 기능자의 의미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유통되고 있지는 않다.

즉 engineer와 technician, skill man과의 의미 차이가 혼재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조선 중기 이후의 유교 성리학의 사회적 체제에서 엔지니어라는 개념 자체가

조선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역사적 영향 하에서 엔지니어의 위상은

제대로 유지 될 수 없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현재의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도

사회적 위치 상에서 우위를 접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과학의 발전에 따라 산업화의 우위를 타국과 벌여 나가는 데는 인문 부문 제외

한다면 세 부류의 계층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되는데

첫째로는 scientist(과학자)이고 둘째로는 engineer(기술자)이며 최종으로

field의 technician, skill man(기능자)라고 본다.

이러한 부문이 가장 조화있게 조직되어 있고 고도 산업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국가는 독일이다.

제조업 부문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일반 제조업 부문 상에서 한하여 협의의 의미로서 분류 정의하자면

"기술(Technology)의 제반 요소를 이용하여 제품과 써어비스를 창출하게

하는 방법과 시스템을 구성시키는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좀더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연구 개발을 통한 도면과 Spec.을 결정하는

Product Engineer,

상기의 도면과 spec.을 가지고 4M의 자원(Resources)을 분배 활용하여

제조의 양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Process Engineer,

상기의 양자에서 품질을 유지하고 보증하는 Quality Engineer,

여기에서 생산 관리를 전담하는 IE Engineer와 설비 보전의 Maintenance Engineer

로 분류하면 국내의 제조업 부문의 일반적 형태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욜씨미 공부하여 제조업 세계 최강대국 되자!!---"

e-ojt 의 Blitz 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