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의 어원은 en-은 대상을 어디에 「넣다」

특정한 상태로 만들다」to make 의 뜻

으로 명사나 형용사를 타동사 화하는 역할을 한다.

(예: enable, enrich, enthrone)

gin은 -gen으로 「…을 낳는 것」 「…에서 생긴 것」

to produce의 뜻으로 -eer은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나타낸다.

풀이하자면 새로운 상황이나 상태를 구축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으로

창조 작업의 의미가 많이 내포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고대의 신전이나 피라밋등을 설계 제작하는 사람들을 이러한 부류이다.

신탁, 권력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가까운 직책이니 만큼 사회적 권위가

높은 위치로 보여진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중앙아시아 투루판에서 발굴 된 복희와 여와의

그림을 보면 여와는 컴파스를 복희는 직각자를 쥐고 있다.

산동성 무씨 사당의 벽화에도 동일하게 쥐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리메이슨의 비밀 조직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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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의 제조 업체에서 직제 편제상 생산 기술 부문이 여기에 해당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산 기술 부문을 쪼개어 생산 부문의 하위에 제조 기술이란

조직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다.



Process Engineer는 업무 흐름상 Product Engineer를

상부에 두고 하부의 Manufacturing Engineer에 인계하게 까지

좌우에 IE Engineer, Quality Engineer, Maintenance Engineer와의 유기적 협조가

매우 필요하다.

즉 활동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위치에서 Process Engineer는 상하 좌우의 각 부문의 지식도 공유해야 한다.

관련 용어 및 각 부문 고유 지식에 해박하지 않으면 상호 협조 및 업무 추진에서

배타적이고 오해하게 된다.

예를 들면 품질 공학과 산업 공학에 대한 지식도 기계 공학도들에게도

이제는 필수적인 것으로 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Process Engineer 즉 생산 기술에 속해 있는 초입자(BACK-UP Engineer)들은

품질관리기사와 공정관리기사 취득에 목표를 두고 공부하면 유익할 것이고

고참(JUNIOR Engineer)는 해당 부문 기술사(P.F.:PROFESSIONAL Engineer)를 취득하고

상기의 과목 관련 기술사 도전도 목표로 하면 금상첨화가 된다.

일단 목표를 정해 놓으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자 노력하게 되어 있다.

"Engineer는 굴러가는 자전거와 같다."

"日新 日日新 又日新"하지 않으면 도태되게끔 되어 있다.

부하 직원들에 대해서도 지식과 실행 부문에 월등히 앞서 있지 못하면

권위(Authority)가 먹히지 않고 존경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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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자동차 공업에서 미국의 빅3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는 QS-9000자격요건은

CONCURRENT TYPEERING의 원리가 주 근간인데

여기에서는 CFT를 MDT(Multi-Disciplinary Team:다원화된 팀)로 용어 변경을 하였다.

팀제의 장점을 모아서 시너지에 의한 팀 파워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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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시너지 파워는 마이클 해머와 제임스 챔피 공저

"리엔지니어링 기업 혁명( RETYPEERING THE CORPORATION)"에서 극단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아래와 같다.

"실제로 우리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이 예측할 수 있는 번영과 침체,

그리고 새로운 번영 양태로 반복되는 사업 주기를 기대할 수 없다.

오늘날의 환경에서는 시장의 성장, 고객의 수요 제품의 수명 주기, 기술 변화의 속도,

또는 경쟁의 본질 등 변치 않거나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애덤 스미스의 세계와 사업 방식(3S)은 지난날의 패러다임이다.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 결합되어 작용하는 세 가지 힘이 오늘날의

기업들을 점점 더 대부분의 기업 임원과 경영자들에게 소름끼치도록 낯선 영역으로

몰아 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힘들을 3C라고 부르는데,

고객(CUSTOMER), 경쟁(COMPETITION), 변화(CHANGE)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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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저서(1993년 간행)가 작금의 미국 기업을 살려 놓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 중 다기능 팀의 도입이 유난히 돋보이는 만큼 부서장이나 과장의 명칭만 팀장으로

바꾸어 놓기만 하고 구태의연한 기능식 조직은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닌

진솔한 팀 제도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

현 국내의 기업의 조직은 기능식 조직(functional organization)이

초기 산업화 도입 이래로 근간을 차지하여 왔는데

상기의 3C( CUSTOMER, COMPETITION, CHANGE)관점 하에서는

팀제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즉 개인 만이거나 부서 이기주의에 의한 업무 추진은

고객 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경쟁사와의 경쟁, 변화에 적응하는 등의

여러 면에서 구태의연한 방식으로는 대처가 불가능하다.

즉 팀 파워와 시스템 파워로 승부해야 한다.

구미로부터 도입되는 근간의 모든 시스템은 팀제를 근간으로 한다.

ISO-9000, QS-9000, CI(Continuous Improvement), 6-sigma,

심지어 기하학적 치수 및 공차(GD&T)의 지정에도

설계에서 개발에 이르기까지 PDT(Product developement team),

IPT(Integrated product team), IPPT(Integrated process and product team),

DBT(Design build team)...등등의 팀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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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9000에서는 CONCURRENT TYPEERING 관점에서 제품의 개발부터

양산 시점까지의 진행을 APQP(사전제품 품질계획:Advanced Product Quality Planning)

Timing Chart에 의해서 진행하는 데 중요 사안에는

반드시 MDT(Multidisciplinary team:다원화된 팀)를 통하여

진행되도록 되어 있다.(이전에는 CFT였다.)



여기에서 팀장(LEADER)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인성도 중요하지만 "회의의 효율화"와 "토의"의 원활한 진행이라는 양자의

토끼를 잘 몰아서 창조적이고 상호 협조적인 팀을 만들어야 한다.

불행히도 원활히 토의하고 의견을 내어 공감(CONSENSUS)형성 과정 부분에서

많은 부족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성장 과정과 교육 학습 과정에서 토의와 회의를 원활하게

하는 훈련이 부족한데서 기인한다.

질문 해보면 토의(Discussion)와 토론(Debate)의 의미도 구분하지 못한다.

회의 진행도 원칙 없이 진행하며 10~20분이면 될 것을 몇 시간을 끌면서

스마트한 안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회의 효율화법 조만간 게시 예정)

Process Engineer가 본연의 지식에 정통하고 Quality와 IE부문에도 해박하고

또한 토론과 회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팀의 리더로서 Leadership을 발휘하여 각 부문간에 소통을 잘 조절하여 이끌어 갈 수 있다.



오늘은 요기까지....





"---욜씨미 공부하여 제조업 세계 최강대국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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