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는 음식물 처리기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물 탱크에 적절한 온도(48도)를 유지하여 주기적으로 분무를 하는데 이곳에 레벨센서2개(고,저)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번에 센서가 부식이되어 센서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현지의 말로는 수돗물의 석회 성분이 부식의 원인이라고 하여 전극을 스텐으로 변경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부식이 되었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이진희 2007-08-15 12:03

정확한 것이야 실제 부식으로 손상된 시편을 기준으로 얘기를 해야 하겠으나, 수돗물의 석회 성분이라는 얘기는 비논리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석회 성분이라고 흔히 얘기하는 것은 보통 관석을 만드는 Ca, Mg등의 성분을 얘기하는 데, 이는 관석을 형성하여 Flugging을 만들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Level Sensor가 부식되었다는 얘기는 좀 다른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것 보다는 음식물 성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Chloride나 각종 염류 및 황성분에 의한 부식이나, 아니면 미생물에 의한 부식등이 고려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학한 것은 직접 손상 시편을 기준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김춘수 2007-08-16 09:00

답변 감사드립니다.제가 조건을 충분히 설명을 못 드린것 같습니다.
보충조건
1.레벨센서는 음식물과 직간접적인 접촉이 없습니다.
2.그리고 레벨센서가 있는곳은 온수탱크라 보시면 됩니다.
3.센서에는 미세전류가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수위 감지를 위해)
4.기계설치 장소는 미국현지 지하수를 사용합니다.

이진희 2007-08-16 09:27

여전히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군요
미세전류가 흐르고 있었다면, 일반적인 경우에 있어서는 도리어 방식의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부식이 금속이 전자를 잃고 주변 환경에 전자를 공급해 주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 데, 여기에 지속적으로 전류가 공급되고 있었다면 금속의 부식으로 인한 전자의 공급 보다는 외부 전원에 의한 전자 공급의 효과가 더 컷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금속은 방식이 되는 게 타당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식이 발생하였고, 지하수를 사용한 온수탱크라고 하면 미생물에 의한 부식 발생이나 물속에 들어 있는 염분에 의한 손상을 추정해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서도 미생물 발생에 의해 금속이 부식된 사례는 많이 있으며, 특히 온수탱크 처럼 적정한 온도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미생물에 의한 부식 발생의 가능성은 좀더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미생물에 의한 부식있었다면, 부식 손상 시편에서 악취에 가까운 냄새와 부식생성물이 발견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초기 질문에 석회성분이라고 했었는 데, 대표적으로 Ca은 도리어 금속을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적당량 집어 넣기도 합니다.
이런 성분들이 물속에 있으면서 금속 표면에 적절한 수준으로 피막을 형성하여 금속을 보호한다는 이론이지요.

하여간 이런 저런 예측 가능한 원인이야 몇가지 나열할 수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손상 시편을 기준으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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