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관리자 2011-09-22 1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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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울먹이며 친구에게 하소연하고 있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네. 마누라가 바람나서 도망가 버렸어." 그는 눈물까지 흘렸다.

"나하고 늘 같이 골프를 치던 내 친구하고 함께 말이야."

친구가 위로했다.

"이봐, 정신 차리게. 여자가 어디 한둘인가? 여기저기 널린 게 여자라네."

"내가 마누라 때문에 슬퍼하는 줄 아나?"

"그럼 왜 그러나?"

훌쩍이던 남자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마누라와 함께 도망간 놈 때문일세.. 내가 골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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