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인 생활 수준의 향상에 따라 재생 가능 에너지 ((Renewable Energy) 산업의 지속 발전이 눈에 띄게 증가해 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 들어 트럼프에 의해 파리기후협약에서 탈퇴했던 미국이 다시 합류함에 따라 이 산업의 발전은 더욱 가속될 추세이다.  그런데 이번주 미국에 몰아닥친 초유의 한파는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무서운 재앙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아열대 지역인 텍사스 (남한의 8배 크기) 남부는 주의 운영시스템이 혹서에 대비한 예산과 인력에만 맞추어져 있었다,  그러나 온난화는 4년 전 1000년 만의 홍수와 이번주의 초유의 혹한 (영하 13도C) 을 만들어 내었고 주민의 삶은 일시적이긴 하지만 최빈국의 생활상을 마음껏 누리는 (?) 기회를 제공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주의 혹한속에 많은 전기, 계장 시설의 마미로 3-5일간의 정전은 물론이고 단수, 빙판도로 교통사고, 동사, 개스사고, 모든 도로 교통신호 시스템의 마비 , 정유 공장의 Shutdown 등으로 이어지는 혹독한 체벌을 받게 되었다.  이중 단전의 주요 원인의 하나가 된 재생에너지 (텍사스 전기의 약 20% 담당) 시스템의 완전 마미 (특히 계장 부품의 고장으로 인해)는 이 산업의 발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  

재생 에너지 산업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전력 공급의  균형 (일정량 공급)을 유지하는 신뢰성 문제점의 이론이 실제의 경험을 대두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관 Industrial Standards는 더욱 강화될 것로 보인다.  이로인해 지금도 좋지 않은 재생에너지 산업의 가성비 (price performance ratio) 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고 투자의 가속도는 다소 주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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