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풀어보는 주식용어
남자가 300명 있는 기계과에 여학생이 입학한다.
엄청난 수요가 몰리지만
CC하기는 재수해서 서울대 가기보다 힘들다.
이런 것을 `상한가`라고 부른다.
아는 여자애에게 전화를 해도 안받고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도 씹고,
미팅을 나가도 애프터가 없다..
이런 것을 `하한가`라고 부른다.
매번 마음에 두고 있던 여학생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이를 `관리종목지정`이라고 부른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아직도 그아이를 좋아하지만
군대갔다오니 결혼한댄다...
이를 `상장폐지`라고 부른다..
친한 여자애가 이쁜 여자애를 소개팅해준댄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베니건스,아웃백 등 기름칠을 많이 했다..
이를 `유상증자`라고 부른다...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목도리를 만들어줬다..
이를 `배당`이라고 한다....
같은과 여학생이다..
쌩얼은 정말 아니지만
어느날보니 쌍커풀에 짙은 화장, 미니스커트로
몰라보게 예뻐졌다..
이를 `변경상장`이라고 부른다...
인기가 없던 나였지만
좋은 회사에 취직하니까 선자리, 미팅자리가 들어온다..
이런걸 `턴어라운드`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다른 여자친구가 있고,
미팅,소개팅 안가리며 여자들을 관리한다..
이런걸 `포트폴리오 관리`라고 한다...
오직 한여자만 집착하고 좋아한다...
이런걸 `미수몰빵`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인기가 없지만
여자가 많은 과,동아리,회사에 입사를 했다..
가만히 있어도 인기가 있다.
이런걸 `상승장`라고 한다...
나름 외모도 괜찮지만
기계과 경제학과 들어와서 CC하기가 정말 힘들다..
되는게 없다...
이런걸 `하락장`이라고 한다...
지난달에 차인 여자친구에게
카드로 사준 핸드백 할부가 아직도 고지되고 있다..ㅠ.ㅜ
이런걸 `깡통계좌`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있어도 한여자에 만족 못하고
계속 파트너를 체인지 한다...
한번 사귀면 한달을 못간다..
이런걸 `단타매매`라고 한다..
한 여자친구와 7년을 사귀고 결혼을 약속했다..
이런걸 `장기투자`라고 한다...
소개팅 나가면 승률이 80%이상이고
하락장(CC하기힘든과 및 여자만날 기회가 없는 환경)에서도
항상 퀸카 여자친구가 있다...
이런걸 `고수`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