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선에 수직인 방향의 응력이 더 위험한 이유?

 

학부생 시절 응력이라 하면 아래와 같은 수식으로 단위 면적당 누르는 힘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수식.png

수직.png

평행.png

 

 

흔히들 수직방향의 힘이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위의 수식으로만 고려하면 용접선에 평행한 방향의 힘이 좀 더 위험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혹시 수직방향의 힘이 더 위험하다고하는 이유가 애초에 용접부는 인장잔류응력이 존재해서 인가요?

만약 열처리로 잔류응력을 제거하게 되면 용접선에 평행한 방향이 더 위험할 수도 있을까요?

코믹 2023-04-20 09:41 추천: 1 비추천: 0

고체역학에서 압력용기의 응력을 횡방향(Hoop), 종방향(Longitudinal), 방사방향(Radial)을 정의합니다.

이중에 가장 큰 응력이 Hoop Stress이고 위에서 본 것 같은 횡방향(용접방향의 수직방향)이 됩니다.

그러니 용접부가 있다면, 횡방향의 응력이 가장 크고, 종방향이 다음이며, 방사방향이 그 다음입니다.

ASME B31.1, ASME Sect. VIII 등은 최대주응력설에 따라 Hoop Stress를 구하고, 그 값으로 두께를 결정합니다.

발전소의 경우, 기술규격서에 주증기 배관에 대해 종방향 용접을 하지 않은 Seamless Pipe를 선정하는 요건이 있습니다.

이것은 횡방향(Hoop) 응력을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기 위함이죠. 용접방향과 응력방향은 크로스 됩니다.

 

Pipe Stress.png

B.E.A 2023-04-20 10:56

압력용기와 배관의 경우 해당내용은 알고있었는데,  그림상의 Plate 의 경우는 다르지 않나요 ?

코믹 2023-04-20 11:50

구조적인 형태로 설명을 드리면 이해가 될까하여 설명해보았습니다. 다 수직인 방향이죠.

말씀하신 용접부에 대한 인장하중은 용접부의 수직일때 가장 크며, 그때의 응력을 인장응력이라고 합니다.

이때 대부분 용접부보다는 모재에서 파단이 많이 일어납니다. 용접부의 인장력이 더 크다는 이야기겠죠.

용접선 방향으로는 전용접부가 아니므로, 용접부의 인장응력이라 할 수 없습니다. 용접부가 아닌 모재의 경우는 압연상태에 따라 인장력이 다르겠죠.

우리의 관심사는 용접부의 인장응력을 찾아서, 그 기기의 허용응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가 됩니다.

ThomasEun 2023-04-23 09:38

같은 성분의 재료에서 금속 조직의 강도는 최종 가공/응고 방향이 영향을 있습니다예를 들어, 압연강의 경우 인장 시험의 결과는 시편을 압연 방향으로 (가장 높은 나옴), Transverse 방향으로, 또는 Through  Thickness (Z) 방향 (가장 낮은 나옴) 으로 채취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있습니다.   따라서 ASTM Plate Standard는별도 요구가 없는  인장강도 시편의 채취 방향을 Transverse 방향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이는최종Fiber 방향성이 강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용접  (주조의 일종) 조직도 주상결정이 모재의 개선면 쪽으로 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것은 압연강재의 Fiber 방향성 만큼 강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기에 용접부의 구조 계산에서 방향성을 고려하는 경우 (standards 또는 papers) 보지 못하였습니다.  아울러 위에서 제시한 용접선에 수직 방향과 수평 방향의 용접 강도 계산을 위한 그림은 개념에서 다소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 수직방향의 응력은 용접 단면을 이용한 것이니 문제가 없지만 수평방향의 응력은 대부분의 하중을 모재가 받아주고 용접부는 극히 일부만 받기 때문에 저런 개념의 구조 계산은 용접부 평가를 위해 적용될 없습니다.

 

한편, 아시다시피, 용접부 구조계산에서는 용접 개선 형상 (including one side or multi-sides welding), Welding Process, 응력방향, 구조물의 특성, 적용 NDE 다양한 변수에 따라 Joint Efficiency or Joint Quality Factor (최대 1.0) 두어 적용하고 있습니다아울러 구조물의 용도에 따라 용접부 평가를 위한 인장/충격시편의 채취 방법을 모재나 용접부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HAZ 까지 다양한 응력 방향을 대상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많으니 해당 엔지니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Reference: https://www.springer.com/gp/book/9783030364298 (Chapter 1)

 

Hope this helps,

 

thomaseun at yahoo.com

B.E.A 2023-04-28 06:39

답변 감사합니다!

(주)테크노넷|대표. 이진희|사업자등록번호. 757-88-00915|이메일. technonet@naver.com|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진희

대표전화. 070-4709-3241|통신판매업. 2021-서울금천-2367|주소.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 1차 401호

Copyright ⓒ Techno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