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접기술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천천히 준비해보려 합니다.

 

먼저 교재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진희 박사님께서 출간하신

2017년 발행된 "실전 용접기술사" 

2023년 발행한 "알기 쉬운 용접야금학"

2가지 중에 어떤것을 선택하는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두종류 모두 봐야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용접기술사 준비와 관련하여 추가로 봐야할 책이 있다면 그 역시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3-09-11 03:13

두권의 저자로서 의견 드립니다.
실전용접기술사는 기출문제 풀이 형식의 문답형 책자입니다.
Fundamental을 먼저 공부하시고 이 책의 내용을 참고 자료 삼아 수험공부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남이 작성해 높은 모범답안이 우선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기는 쉬워 보이나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이 그 Fundamental을 따라가지 못하면 절대로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용접야금학은 Fundamental중에 아주 기본이 되는 내용을 설명한 책입니다. 용접과정의 용탕의 흐름이나 응고 과정의 변화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으로서 국내에 이런 내용을 소개한 책이 이것이 처음입니다.
용접은 금속이 녹았다가 응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변화를 학습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내가 녹이려고 하는 금속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먼저 공부해야 합니다.
열을 받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응고를 급하게 하거나 너무 느리게 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하고, 그 지식위에 그럼 그 금속을 어떻게 녹일 것인지에 대한 공부를 Welding Process를 통해 학습하셔야 합니다.
시중에 교재들은 너무나 많고, 인터넷을 뒤져 보면 참고 자료도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내용중에 역시 엄청나게 많은 내용이 오류로 연결된 것을 살펴 볼 식견이 필요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기술사 강좌를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공되는 총 4권의 교재만 열심히 학습하셔도 합격의 영광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알로 2023-09-11 08:18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강좌 수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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