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모
2002-04-29 10:09:26
4
1396
SUS 316이나 316L이 가공과정에서 자성을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궁금합니다.
그런 현상을 보고 소성 가공에 의해 변태가 일어났다고 표현합니다.
Autenite Stainles Steel인 304, 316에서 발생하는 데, 316은 별로 흔하지 않은 현상이지요.
304는 조직상으로 매우 불안정한 조직이기에 조그만 분위기를(?) 맞춰주면 바로 일부 조직이 Martensite로 바뀝니다.
그러니 자성이 생기지요.
이런 현상은 용접이후에도 발생합니다.
물론 용접과정에서는 고온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아예 약간의 Ferrite성분이 포함되도록 용접봉의 성분을 조정합니다.
스테인레스 강으로 만들어진 싱크대를 보면 멀쩡한 철판에 냉간 가공을 해서 개수대를 만들고, 이때에 개수대로 성형된 부분은 자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측정해 보면 자성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예전에 많이 쓰던 스테인레스강 밥그릇이나 젓가락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성이 있다고 반드시 사용할 수 없는 것이냐 하는 문제는 훨씬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QA방은 각 기술분야로 들어가시면 Q&A 질문하기가 있습니다.
Autenite Stainles Steel인 304, 316에서 발생하는 데, 316은 별로 흔하지 않은 현상이지요.
304는 조직상으로 매우 불안정한 조직이기에 조그만 분위기를(?) 맞춰주면 바로 일부 조직이 Martensite로 바뀝니다.
그러니 자성이 생기지요.
이런 현상은 용접이후에도 발생합니다.
물론 용접과정에서는 고온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아예 약간의 Ferrite성분이 포함되도록 용접봉의 성분을 조정합니다.
스테인레스 강으로 만들어진 싱크대를 보면 멀쩡한 철판에 냉간 가공을 해서 개수대를 만들고, 이때에 개수대로 성형된 부분은 자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실제 측정해 보면 자성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현상은 예전에 많이 쓰던 스테인레스강 밥그릇이나 젓가락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성이 있다고 반드시 사용할 수 없는 것이냐 하는 문제는 훨씬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QA방은 각 기술분야로 들어가시면 Q&A 질문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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