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규확입니다.
저는 지금 베트남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현장 QC 로 말이죠.
PQR 을 하는 도중에 몇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BASE MATERIAL A335 P22, THICKNESS 40 MM
1) 예열을 할 때 THERMOCOUPLE 의 위치는 어디가 적당한가요. 업체에서는 용접 개선홈 친 곳에서 약간 떨어진(5MM) 정도 되는 지점에 THERMOCOUPLE 을 붙여놓았더니 용접중 온도가 400 도 이상 올라 가더라구요. 이 온도에서 용접을 하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예열 시 THERMOCOUPLE 의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싶습니다.
2) PREHEATING & POSTHEATING
P22 재질을 PREHEATING & POSTHEATING 을 할 때, LPG BURNER 를 사용하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요. 저는 걱정인 것이 두께가 최고는 80MM 까지 되는데 열처리 후 CRACK 이 간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균질하게 열처리가 안된 상태에서 냉각이 되면 bulk effect 가 하는 것 때문에 표면이 갈라진다고 들은 것 같은데...., (모 국내 발전소 현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 다시 작업했다고 합니다). 혹시 여기에 관한 자료가 있으시면 E-MAIL(withdate@yahoo.com) 로 혹은 여기에 자료를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모든 열처리는 heating coil 로 감아서 하자는 입장이고 다른 사람은 돈이 드니까, 장비도 있어야 하구. 그러니 LGP burner 로 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에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베트남에서 이규확
예열은 Min. Requirement입니다. 최소한 어느 정도의 온도는 되어야 한다는 얘기지요
반면에 층간온도는 Max. Requirement입니다. 어느 온도 이상이 되면 안된다는 얘기지요.
아마도 지금 질문은 서로 상반된 두개의 개념을 하나로 묶는 과정에서 생긴 혼선으로 판단됩니다.
예열의 Thermocouple 위치는 현재 업체에서 실시한 것이 옳습니다.
예열은 모재의 온도를 상승하여 급냉을 예방하면서 급냉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단점들을 최소화 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용접부에서 다소 떨어진 곳이 좋지요.
지금 400℃까지 온도가 올라가서 용접이 안된다는 얘기는 층간온도 규정을 언급한 것일 겁니다.
층간 온도가 그렇게 높으면 용접금속의 품질이 저하되지요.
후열처리는 Ball Tank등을 제외하고는 Heating Pad를 감아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열처리 노에 넣어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온도 제어가 확실하니까요.
P22를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는 Pipe일 것 같고, 열처리는 현장에서 할 것 같은 데, 그렇다면 당연히 Heating Pad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Low Alloy의 경우에는 후열 처리과정에서 열처리 온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Heating Rate와 Cooling Rate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넘어 가는 데, 급냉이나 급가열은 금속조직에 해가됩니다.
따라서, 두꺼운 후판일수록 서서히 가열하고 서서히 냉각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한동안 연락이 없어서 궁금했는 데, 멀리서 고생하고 있군요
건강한 모습으로 조만간 다시 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