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이기훈 2003-05-06 02:06:43
0 530
동암역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 중..


집 근처 시장거리에서 공익근무요원과 노점상을 하는 여인이 한참

실랑이를 벌이던 중...

끝내 그 여인은 비참한 울음과 눈물을 흘리며 주저 앉아습니다.

전 그 여인에 얼굴이 너무 낮익어 버스에서 내렸고 그 곳으로

걸어가 그 여인에 얼굴을 보는 순간....

어머님이였습니다.

한쪽 귀에선 피가 흐르고 옷은 더럽혀지고..

그때 이후로 한쪽 귀는 청력을 잃으셨습니다.


21살 전문대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지 1년하고 7개월.

이제 도면도 잘 그리고.. ㅡㅡ;;;;;;;;;


어재 1200만원짜리 통장을 하나 완성했습니다.

별루 않되지만.. 이거 어머님 드리면 시장에

안나가셔도 되거든요.^^


조금있으면 어버이날인데 ^^ 모두들 효도하세요. ^^;














(주)테크노넷|대표. 이진희|사업자등록번호. 757-88-00915|이메일. technonet@naver.com|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진희

대표전화. 070-4709-3241|통신판매업. 2021-서울금천-2367|주소.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 1차 401호

Copyright ⓒ Techno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