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HT를 했다고 해서 성분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미 열처리까지 다 해 놨는데... 용접부가 잘못된 용접봉을 썻다면 다 불어내고 다시 열처리를 또 해야 하고, 그렇게 반복적으로 모재에 열을 가하면 별로 좋은 일이 없겠지요.
Ferrite Check의 주 목적은 응고 균열 방지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Ferrite 함량이 조금 미달해도 실제로 응고 균열이 없다면 기술적으로는 문제 삼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321나 347이 고온 강도 측면에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내식성 관점에서 사용된다면 - 그래서 Stabilization HT가 요구된다면 - Ferrite가 많은 것이 내식 관점에서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Stabilizatio HT도 열처리 인데, 만약 열처리 이후에 문제가 있다면 역시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은 아쉬움이 생길 수 있겠지요.
글고 대부분의 Ferrite 측정 장비가 지성을 가지고 측정을 합니다.
Stabilization HT 이후에는 어찌되었거나 Carbide들이 더 생성되면서 자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측정 값에 신뢰가 깨질수 있고, 심하면 문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겠지요.
뭔가 최종적으로 열처리를 하기 전에 검사할 것 다 검사해 놓고 확인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델타 Ferrite Check를 후열처리 후에 수행하게 되면, 델타Ferrite가 시그마상 등으로 변합니다. 즉, 델타Ferrite 함량은 감소하게 됩니다. 시그마상은 500~980C에서 장기 노출시 형성되는 FeCr 화합물입니다. 이런 사유로 Hot Crack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Ferrite함량은 후열처리전에 Check하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