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의 어원은 en-은 대상을 어디에 「넣다」 「특정한 상태로 만들다」to make 의 뜻
으로 명사나 형용사를 타동사 화하는 역할을 한다.(예: enable, enrich, enthrone)
gin은 -gen으로 「…을 낳는 것」 「…에서 생긴 것」to produce의 뜻으로 -eer은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나타낸다.
풀이하자면 새로운 상황이나 상태를 구축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것으로
창조 작업의 의미가 많이 내포되어 있다.
국립 중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중앙아시아 투루판에서 발굴 된 복희와 여와의
그림을 보면 여와는 컴파스를 복희는 직각자를 쥐고 있다.
산동성 무씨 사당의 벽화에도 동일하게 쥐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리메이슨의 비밀 조직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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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이 좁은 국토에서
(방글라데시가 1위이나 국내 산지 70%제외하고
대도시 고집중율면을 고려하면 숨쉬기 어려운 지경이다.)
4,000만이 먹고살자면 수출은 절대 명제이다.(식량 자급 율 30%)
이 수출 중 가장 효자 부문은 제조업 부문에 의한 수출이다.
1960년대 초 전형적인 농업 국가에서 탈피하여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특히 제 3공화국의
수출과 중화학 공업 중시의 전략목표에 의한
제조업의 발전이 돋보인다.
이러한 발전의 주체인 인력 부문에서 보자면
우선 첫째로 Technician, Skill Man( 기능공)의 양성이다.
아직 국제 기능 올림픽에서 우승을 쥐어 잡을 수 있는 것도
제 3공화국에 의한 60년대에 뿌린 씨앗에서 발아되어
그 과실을 맺은 결과이다.
둘째로 특성화 공대의 양성에 의한 우수 인력과 저렴한 Engineer양성이고
셋째로 KIST, KAIST 설립에 따른 Scientist, Engineer 양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공업 입국을 역사적으로 보면
독일은 백년의 기간이 걸린 것 같고(5 generations)
일본은 메이지 유신 전후해서 50년~60년이 걸렸다.(3 generations)
우리는
one generation(한 세대, 20년)도 안되어 이 만한 공업 입국 달성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
(현 자동차 생산국 중 2차 대전 前에 자동차 미 생산 국가가
있었는가를 생각 해 보자.)
이 것은 패전 국가인 독일과 일본의 급격한 부흥은 기술 집단의
두뇌와 적절한 자원 할당(resources allocation)의 기민한 전략에 의한 것
을 보면 기술 인력의 자원 육성이란
그 만큼 중차대한 것이다.
이 집단의 중앙에 Engineer는 자리 잡고 있다.
즉 제조업은 국가의 요체이다.
요즈음 유행하는 IT산업도 굳건한 제조업의 베이스 하에서
꽃 피울 수 있다.
그 핵심 인력 층은 Engineer이다.
국내 기계 관련 제조업에 한하여 엔지니어를 분류하면
앞에서도 열거하였듯이
Product Engineer(설계 및 개발)
Process Engineer(공정 설계, 생산 기술)
Manufacturing Engineer(제조 기술)
IE Engineer(생산 관리, 공장 혁신, 품질, 자재)
Quality Engineer(품질 관리,품질 보증)
Maintenance Engineer(설비보전)
-( )안은 국내 제조 업체의 일반 부서 분류명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중 가장 중간에 위치하면서 관련 부문과 연계성이 강한 부문은
Process Engineer(공정 설계, 생산 기술)이다.
이후 서술은 Process Engineer(공정 설계, 생산 기술)에 기반 하여 공통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겠다.
제조업을 업종별로 분류하면
조선, 전자, 가전, 반도체, 자동차(부품), 일반 산업용품, 항공, 원자력, 방산 등등이 있다.
이중 가장 파급력과 많이 분포 되어 있는 자동차(부품)업종을 중심으로 한다.
즉 자동차 부품의 Process Engineer(공정 설계,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풀어 본다.
오늘은 여기 까지...
"---욜씨미 공부하여 제조업 세계 최강대국 되자!!---"
e-ojt 의 Blitz 쏨
아 참 덧붙여서
제 3공화국의 수장을 누구라고 말하지 못하나
구미의 생가를 방문하고( 6년 전 )
그 형편없이 방치된 상태를 보면서
초상화를 본 순간
나의 눈앞은 흐려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