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김상연 2018-02-05 16: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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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C.S 파이프 용접 시 퍼지를 하지 않는데요,

C.S 자재에 대해 퍼지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또한, C.S 자재 및 Stainless 자재 예열은 10도씨로 되어 있는데, 이때 10도씨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겨울철을 제외하면 10도씨가 의미가 없을 듯 하여서요,

항상 테크노넷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종기[powerahn] 2018-02-06 23:52

탄소강은 아르곤이나 질소등의 불활성가스 퍼징대신 용접봉 자체에 산화를 방지하는 피복재를 사용합니다. SMAW는 와이어 주변에 다양한 피복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FCAW도 와이어 심부에 피복재를 넣어서 산화를 방지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탄소강은 기본적으로 용접시 산화를 최소화 하고 이후에 도장등을 통해서 산화를 방지하는 설계를 합니다. 반면에 Stainless Steel은 크롬을 12% 이상 함유하여 대기에 노출되어도 산화가 방지되게 표면 크롬 산화층이 형성되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즉 도장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용접시에 용접부가 산화가 되면 안되기에 불활성 가스로 산화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코드에서는 이 크롬 산화층의 색상변화를 통해서 산화 피막의 수명을 판단하는 기준을 제공합니다. 예열 온도 10C는 요즘 같이 영하의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추운 겨울철에 용접 판재의 용접 전 예열없이 용접을 할 경우 용접표면에 수분이 형성되어 용접금속에 기공등의 형성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이상

관리자[senior] 2018-02-06 13:55

Purging은 초층의 산화 및 질화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더불어 수소에 의한 Root Crack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도 있게 됩니다. 탄소강의 경우에는 다른 강종에 비해 초층의 산화, 질화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에 API등에서도 Cr이 조금 들어 있는 강종 부터 Purge를 요구합니다. API 582는 2-1/4Cr 부터, AWS D10.8은 4Cr 부터 Purge를 요구하며, Purge시에도 용접개시 초기의 산소 농도 관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10도는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그건 그냥 예열을 안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꽤 많은 현장에서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지 알지 못하면서 그저 다른 집의 자료를 베껴서 저렇게 적어 놓는 경우가 있으니 안타까운 일들이 종종 벌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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