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인 용접기술자가 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드시 설계자의 의견을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사용환경 및 외부하중과 설계응력에 따라서 판단해야만 사용중 파손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필요하면 파괴역학적 접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고생 많이 하시는군요.
그렇지만, 1994년 10월에 피로파손된 성수대교를 한사람의 힘으로 직접 떠받칠 수는 없었겠지만,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제대로 동원하였다면 무너지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가 있었겠지요.
용접담당 기술자 또는 품질관리 담당자 혼자서 모든 십자가를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선 과장님이나 부장님의 범위를 넘어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부경대학교 신소재시스템공학과 Prof.조상명
저 역시 교수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건 용접결함이나 단순히 라미네이션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해법을 찾을 내용이 아닌 것으로 판단합니다.
흔히 금속을 공부하신 분들은 파손에 접근할 때에 단면을 보고 그 안에 개재물이나 석출물등을 가지고 얘기를 시작합니다.
이에 비해 기계를 전공하신 분들은 균열의 진전 방향을 기준으로 어떤 응력이 가해졌는지 즉, 힘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먼저 보고 얘기합니다.
두가지 모두 복합적으로 검토되어야 제대로 된 손상 해석과 대안 강구가 가능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