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춘환 2001-05-15 17:58:42
1 668
안녕하십니까?

극성(POLARITY)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기술서적을 통하여 GMAW Process에서 Spray 형태의 금속이행을 얻으려면
Ar Shilding Gas를 사용하고, 전류는 직류역극성(DCEP)을 사용하며 임계전류값 이상의 전류를 필요로 한다. 라고 배웠습니다.

궁금한 것은 FCAW Process에서 직류정극성(DCEN)을 사용하여 Spray 형태의 금속이행은 전혀 불가능한 것인가요?

WPS/PQR을 보다보니

Process : FCAW
CURRENET/POLARITY : DCSP
AMP. RANGE : 180 - 240A
METAL TRANSFER : SPRAY

와 같이 작성된 DOC.를 보았습니다. 잘못 작성된 것으로 판단해야 하나요?

FCAW Process 에서 교류전원은 사용않되나요?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WPS/PQR을 공부하려고 하니 여려가지 어려운 점들이 많네요. 못조록 전문가님들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조상명 2001-05-17 11:17

귀하가 질문하신 내용 즉 FCAW의 극성문제와 이행문제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FCAW용접시는 DCSP(Direct Current Sraight Polarity)즉 직류정극성, 표준용어로는 DCEN(Direct Current Electrode Negative)으로 용접을 하면 아크가 불안정하고 와이어의 용융속도가 너무 커서 융합불량이 잘 생기며 용입이 얕아서 적용이 곤란합니다. 따라서 항상 DCEP(옛날 표현으로는 DCRP즉 역극성)로 용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플럭스코어드 와이어를 써서 탄산가스용접하는 경우, 즉 FCAW의 저전류영역에서는 가끔 단락이 일어나지만, 역시 중대전류 영역이상에서는 주로 자유이행(Free flight)이 일어납니다. 왜 스프레이 이행이라고 하지 않고 자유이행이라고 하는가 하면 사실 자유이행에는 입상용적이행(Globular transfer)과 스프레이이행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즉 FCAW의 중대전류영역에서는 바로 용적의 크기가 와이어 직경보다 커져서 떨어지는 입상용적이행도 있고 작게 되어서 떨어지는 스프레이이행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자유이행이라는 포괄적인 용어로 사용한답니다.
그리고 FCAW에는 아직 교류전원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와이어를 연속적으로 송급하면서 탄산가스용접하는 경우에 교류전원을 채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기술적 고려사항이 따라야 합니다. 물론 MIG나 MAG용접 전원으로서 극성가변 교류용접전원(DCEN의 비를 0-40%정도까지 가변시켜서 교류형태의 전류를 흘리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그 용접기의 값이 1200-1700만원 정도로 아주 고가이고 주로 박판의 용락방지를 위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방향이 좀 다른 경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참고로 제연구실에서는 최근에 이런 극성가변 교류용접기를 한국전기연구소와 공동으로 국산화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가 접하셨던 WPS/PQR에서 보셨던 DCSP라고 하는 표현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PRAY이행이라고 하는 표현도 아주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보다 정확한 표현으로는 역시 자유이행(Free flight transfer) 이라고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귀하와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주)테크노넷|대표. 이진희|사업자등록번호. 757-88-00915|이메일. technonet@naver.com|개인정보관리책임자. 이진희

대표전화. 070-4709-3241|통신판매업. 2021-서울금천-2367|주소.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 1차 401호

Copyright ⓒ Techno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