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최경철이라고 합니다.
일전에 이진희 박사님에게서 Temper Embrittlement에 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고온에 장시간 사용되는 재료 (400~500도)에서 뜨임취성이 나타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고온하에서 As,Sn,Sb,P등의 불순물이 입계로 이동하여 QT NT로 만들어져 조직이 미세한 저알로이 합금의 결정립이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여 인장강도는 높아지는 대신 취성이 생긴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인터넷 백과사전에 Temper Embrittlement에 대한 내용은 입계편석에 의한 취성이라고 하고 P과 같은 불순물이 입계에 석출하여 결합력을 떨어뜨린다고 했습니다. 

첫째, 이 불순물은 카바이드와 같은 결합조직이 아닌 독립적으로 있는 원자들의 편석인지 궁금합니다.
둘째, Cr 카바이드와 같이 입계에 석출되어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키는(인성,Creep강도) 향상시키는 것과 차이점
셋째, 석출경화기구 및 분산경화 기구에서 석출물들은 입내에 나타나는지, 입계에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수고하십시요


관리자[senior] 2013-10-31 09:18

1. 위에 언급한 성분들은 탄화물로 존재하기 보다는 그냥 저융점 개재물로 입계에서 우선적으로 존재합니다. 단순한 편석이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2. 석출강화나 분산강화에서 언급하는 것은 탄화물입니다. 제가 강의 시간에 왜 탄화물이 중요한지에 대해 언급한 것을 기억해 주세요. 따라서 탄화물이 아닌 일반 개재물은 좋을 게 없습니다. 입계에 인(P)이 잔뜩 석출되어 있다고 해서 기계적 강도가 좋아진다면 비싼 돈 들여서 인과 황을 제거할 이유가 없겠지요. 3. 금속재료 내에서 석출이 우선적으로 일어나는 곳은 입계입니다. 물론 석출의 양상이 매우 크다면 입내에서도 존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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