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생산하는 제품은 사용 조건이 내식 및 내마모성이 요구되기에 경질아노다이징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회색,흑색등 어두운 계열의 착색에 한정되어 색상 다양화에 한계가 있답니다. 이에 비해 연질 아노다이징은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내마모성등이 떨어져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색상 다양화. 내식, 내마모성을 만족하는 표면처리 방법) 다른 처리 방안이 있는지 전문가 여러분의 조언 부탁합니다.
당연히 연질과 경질의 차이점은 다들 인식하는 바이고, 중요한 것은 경질 대신에 연질을 사용하겠다는 선택의 제한이 있다면 더이상 별로 할 얘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예 현재 사용 조건을 기준으로 새로운 표면 처리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게 좋겠지요
참고로, 한남동에 있는 삼성리움(삼성미술관)의 현대미술관 건물을 보시면 외관상 자연스러운 검은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인트나 도금이 아닌 마치 수채화물감으로 붓가는 대로 칠해 놓은 듯한 느낌이 들도록 해 놨습니다.
이 원소재는 304 Stainless Steel이고, 그걸 특수하게 부식시켜서 그런 착색 효과를 만든 것입니다. 이 기술의 특허는 제가 개발자입니다.
결국 일반적인 개념의 표면처리가 아닌 용도에 맞는 별도의 가공 방법을 찾은 것이지요.
지금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의 연질과 경질의 개념속에서 약간의 변화만을 꽤한다면 그리 속시원한 답변을 얻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