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처리 궁금증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금형을 초심냉처리 하는 경우 조직이 미세화되고 미세탄화물이 석출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왜 초심냉처리를 하는 경우, 조직이 미세화되고 미세탄화물이 석출되는지 궁금합니다.

급냉에 의해, 조직이 빠른 안정을 위해 결정핵이 다수 발생되어 미세화하는건가요?

 

또, 마르에이징강은 탄소가 거의 없는데 마르텐사이트 조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르텐사이트는 FCC구조의 철에 탄소가 고용되어 BCT 구조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탄소가 거의 없는 마르에이징강은 어떻게 마르텐사이트 구조를 갖는건가요?


관리자[senior] 2019-02-25 02:45

마르텐사이트 변태는 동소 변태입니다,. 즉 원소의 이동이나 석출 없이 그저 조직구조가 바뀌면서 생성되는 변태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해하시는 것이 다 맞는 내용은 아닙니다. 합금 성분이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라 급냉을 통해 마르텐사이트를 반들 수 있습ㄴ다. 실제로 마레이징 강은 약 850도 정도의 온도에서 상온까지 급냉하여 마르텐사이트 조직을 만든 후에 다시 이를 목적에 따라 400도 근처에서 시효하여 석출물을 만들어서 고강도를 구현하게 끔 한 강종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Marteniste + Aging을 합해서 Maraging Steel이라고 불립니다.

전원식[eric1251] 2019-02-27 11:48

초 심냉 처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통의 공구강으로 쓰이는 고탄소강이나, 금형재료로 쓰이는 고탄소,고크롬강(STD11)에서 심냉 처리를 하는데요, 일종의 고급 열처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심냉처리와 초심냉처리의 원리는 비슷합니다. 다만 저온에서 온도 기준이 심냉처리의 경우 대략 -80도 정도이며 초 심냉처리의 경우 -196도가 됩니다. 공구강에서 탄소 함량이 높아지면 Mf온도가 낮아집니다. 0.8% 공석강의 경우 Mf온도가 -45도 정도가 되며 일반적인 담금질후 상온에서 마르텐사이트 변태가 완료 되지 않아 5% 정도의 잔류오스테나이트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잔류오스테나이트 + 마르텐사이트 조직이 됩니다. 고탄소, 고크롬강의 경우 탄소함량이 1.47%정도로 높아 Mf온도는 더욱 낮아집니다. 따라서 잔류오스테나이트는 더욱 많아지고 충분한 잔류오스테나이트 분해를 위해 초심냉 처리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잔류오스테나이트의 영향은 조직이 조대하고 불안정하여 치수불량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초심냉처리를 통해 잔류오스테나이트를 마르텐사이트로 변태시키면 오스테나이트조직에서 미쳐 석출되지 못한 탄화물들이 미세 탄화물형태로 석출되어 집니다. 그리고 초심냉 처리의 마지막 공정에서 200 ~ 600도 온도에서 1시간 정도 유지하여 뜨임 처리를 합니다. 이때에도 마르텐사이트가 템퍼드 마르텐사이트가 되면서 조직이 안정되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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