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2021-08-05 16:43:58
안녕하세요..
연일 더운 날씨 속 업무에 수고가 많습니다.
아래 WPS 관련하여 문의 드리오니 여러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1. 제품 : DUCT (재질 : N08367, 6T)
2. 승인 WPS
재질 : P45+P45, 용접Process : GTAW+FCAW
3. 문의 사항
현재 Plate(P45) to Plate(P45) 맞대기 용접(Gap : 6mm)에는 승인된 WPS 준수하여 용접을 진행하고 있으나, 제작사에서는 공기 일정등의 사유로 인해 "Intermittent 용접, 연속 필렛용접부"에는 FCAW 만 적용 될수 있도록 요청 하고 있습니다. FCAW 적용 시 용접부 건전성 등 문제가 되지 않는지 문의 드립니다.
또한 승인된 절차서 대로 GTAW+FCAW 준수해야된다면 상기 재질에 GTAW 적용을 왜 해야되는지 추가적으로 문의드립니다
위의 좋은 답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FCAW는super stainless steels (SSS-6%Mo) 이나 Nickel alloys 등에서 품질 보증의 문제로 거의 적용을 하지 않아 왔습니다. 일부 SSS에 대해 적용한 사례도 있으나 PQR이 완벽히 통과한 비압력부/비응력 Fillet부에 국한되어 왔습니다. 또한, 이런 재료, 이런 박판에 대한 초층의 중요성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아실겁니다 (GTAW를 고집하는 이유가 됨).
잘 아시다시피 WPS는 PQR을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지만 종종 실제 용접 중 (또는 운전 중) Failure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WPS/PQR이 필요 조건은 되지만 설계수명까지의 충분조건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Project Spec에서는 이런 Risk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도 좋다, 해서는 안된다는 라는 규정을 따로 두게 됩니다. FCAW의 적용 기준을 고압 압력부나 내식용 Alloys에서 다소 제한을 하는 이유도 이런 배경에 있다고 보겠습니다.
정답은 없으나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마도 저 용접에 사용되는 용접봉은 Inconel 일 텐데요.
Nickel 합금으로 FCAW를 제조하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용접성 자체는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으나, 겨우 6t 짜리 부재에 굳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저라면 그냥 통채로 GT혹은 FC를 쓰겠습니다.
초층을 GT로 하라는 얘기는 초층의 용접품질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