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접전문가분들의 귀중한 조언을 얻고자 질의드립니다
지중에서 압축력을 받는 강관말뚝 관련입니다.
KS F 4602에서 두께가 다른 강관의 용접 상세를 주고 있습니다(그림3)
관련하여
1. KS에서 공장용접부와 현장용접부간 '2m이상 소관'을 두도록 하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2m 소관없이 B안과 같이 현장수직으로 SAW한다면 문제가 있을까요?
2. KS에서 의미하는 '공장용접'의 의미가 궁금합니다
공장용접부를 A안과 같이 현장수평용접(야적장쉘터+자동용접+UT)으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접은 가능하면, 현장 용접부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공장이 여건이 좋으므로, 할 수만 있다면 공장에서 용접을 하고, 어쩔 수 없을 경우 현장에서 용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절차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KS F 4602도 거기에 부합된 요건이 있는 듯 합니다.
첨부의 가이드 77페이지에도 KS F 4602와 동일한 요건이 있네요.
'두께가 다른 용접은 미리 공장에서 두께가 다른 용접부는 행하고, 현장에서는 두께가 동일한 용접부에 대해 용접하라'는 요건입니다.
공장용접이 더 용접 여건이 좋으므로, 가능하면 소관(transition piece)으로 다른 두께 용접은 공장에서 행하고, 동일 두께에 대해서만 현장용접하라는 것이죠.
'원칙적으로 2 m 이상'은 practice라고 생각됩니다. 설계자의 근거있는 판단이 있으면, 작은 길이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용접 영향, 직진도 등의 확인을 위해서는 2 m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께가 다른 파일을 공장에서 용접하지 않았을 경우, 현장에서 소관을 용접하고, 다시 현장용접부를 용접하면 KS F 4602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A안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B안은 여러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림 3의 공장용접부는 형상이 없습니다. 현장에서 그냥 소관없이 용접했을 경우, Back이 제대로 되었는지(용접이?)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결함이 생겼을 때, 처치 방법도 수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게 다 다른 두께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임을 생각하면, 공장에서 소관을 넣고, 용접하게 하는 것과, 길이가 가능하면 2 m 이상으로 하라는 요건이 이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관말뚝 가이드북 78 페이지에는 상말뚝에 테이퍼를 치고, 현장용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를!
중요한 것은 설계자의 엔지니어링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건전한 용접부가 가능하다면, 발주처를 잘 설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