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은 두가지가 있는 것 같네요. 단순히 공인기관(국가포함)의 인증서의 의미와 스스로 부여하는 역량에 대한 자격(실제 걸맞는 역량이 있는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자격시험이 시험을 본후는 Delete됩니다.. (기술사는 깊이가 있어 정도는 덜하긴 하지만~~) 어쨌든 둘다 중요하지만 순위를 정하자면 후자가 더 중요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삼세번씩 도전을 했습니다. 용접기술사는 이론필기(1차)를 3번 봤고, 금속재료는 면접을 3번 봤습니다. 힘은 들지만, 횟수가 거듭될수록 역량은 크게 향상될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의 업무에 활용할때도 삼세번 도전한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은 틀림이 없구요.  처음 도전하려고 마음을 먹은 분이 있다면,

1. 일단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만, 감을 잡아야 하니까, 10년간의 기출문제를 모아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아보면 대략적인 범위가 나옵니다. 현재의 실력도 한번 가늠해 볼수 있구요...

2. 금속재료관련 서적, 용접기술사 책을 한권씩 정해 최소 3번씩은 꼼꼼하게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기술사 강좌 수강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스스로 요약 정리해봐야 합니다, (이때 분야별로 분류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정리해도 좋고,  공부한 책에 정리를 해도 됩니다.

5. 시험치기전 최소 3일간은 종합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급해말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삼세번만에는 거의 목표를 이룰수 있었던 것 같네요...
새로운 책이 있으면 3번은 봐야 하고(첫번째는 이게 뭔가하는 생각이 들고, 두번째는 맞는 것 같기도 하다는 착각이 들기 시작하고, 세번째는 '그래 이말이 맞지'라는 자기 최면이 완전히 들게 됨) 시험도 3번 정도는 도전해봐야 합격 시 꿀리지 않는 실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 2번 실패를 하신 분이 있다면 세번째는 실패확률이 거의 없음을 자신하셔도 될 것입니다.   

지금의 실패는 향후 실패할 수 있는 확률(방안)을 제거한 것이며, 성공의 확률이 그만큼 높아졌다고 봐야 한다고 했지요...(에디슨이~~)     

이상모, 용접 2013, 금속 2016 이네요